카테고리 없음
어쩌면
순수(Pure Soul)
2021. 11. 27. 08:37
어쩌면 존재의 환희와 고통은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둘처럼 보이는 그것이
하나에 뿌리를 둔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두개의 얼굴을 가진
한존재일지도 모른다
그러하다면 고통의 느낌을 피하지 않고
대면해 놓치지 않는다면
그것의 다른 끝인
본래 모습인 환희가 드러날 것이다
말하고자 하는것은,
요점은 무언가.
지금 있는 느낌을 회피하지 말고
그대로 경험해보라
그 안으로 들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