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와 대화할 때 보호방법 - 능엄경 수음마의 양상 6부 내용중에서
예수도 그랬죠 『너희를 위한 거처를 마련하겠다』 모든 스승들은 제자들을 위해 그런 곳을 마련했어요. 진정한 스승에겐 창조하는 힘이 있어요. 이런 형편없는 세상, 마야가 만든 이런 곳이 아니에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영광되고 안락하고 모자람이 없고, 욕망도 없고, 그저 행복한 곳이죠. 그곳에서 세상을 축복할 수도 있고요. 더 강력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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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높이 올라가고 싶은 사람은 이성과의 육체 접촉을 줄여야만 해요. 이해가 되나요? 성행위에서 쓰는 에너지는 정말로 해로워요. 신체만이 아니라 영성, 감정,정신, 심리,심령, 심령력 등 모든 면에서요. 에너지를 쓰고 계속 쓸 뿐이죠. 에너지를 낭비하고 흘려 보내죠. 담아두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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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을 가르치는 건 안으로 되돌리는 거죠.
더 높은 차원의 신의 말씀을 듣기도 하지만 관음 행위를 통해 자신의 에너지로 되돌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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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 대부분은 명상할 때 다리를 모으고 손바닥을 모아 두죠. 마법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쳐요.
상대와 대화할 때는 다리를 꼬는 게 좋다고요. 가부좌는 할 수 없죠. 사업 얘기 중일 때는 너무 표가 나니까요. 하지만 책상 아래에서 다리를 꼬면 돼요. 손도 너무 밖으로 향하지 않게 하고요.
상대가 나쁜 기운을 지녔을 때 자신에게 흘러 들어오죠.
자신을 열어 두고 취약하게 둠으로써 나눠 주는 거죠.
다리를 벌리고 팔을 벌리고 또 얘기도 하고 귀도 열어서 듣고 눈으로는 상대를 봐야 하죠.
닫을수록 좋아요. 마법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쳐요.
그러니 이성과의 육체 접촉을 통해 많은 에너지가 흘러 나가요.
그 행위에 모든 걸 집중하게 되고 좌절하게 되거나 만족하지 못하죠.
자신의 모든 걸 거기에 집중하면 거기에 머물 뿐이에요. 그 행위에 머물 뿐이고 물질 차원에 머물 뿐이죠.
적어도 육체적 상대와 보낸 그 순간 그 시간만큼은 천국을 떠나죠.
진아를 떠나요.
더 높은 차원을 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