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해하기만 하면 이런 깨달음은 우리 내면 깊숙이 들어와 우리 자신의 일부가 되고, 그러면 우리는 매우 편하고 고무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적인 수준의 깨달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선종에서는 이것을 ‘돈오(頓悟) ’또는 ‘즉각적인 깨달음’이라고도 합니다.
그것은 스승의 한 마디가 여러분을 조금 깨닫게 하거나 또는 완전히 깨달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깨달음을 얻고 스승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는데도 왜 우리는 계속 명상해야 할까요?
그건 우리에게 지난 생부터 쌓인 습성과 지식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번의 체험만으로는 자신이 깨달았다는 것을 확신하기에 부족합니다.
아마도 내일이나 모레면 잊어버릴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깨닫는 체험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완전히 받아들일 때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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