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세계는 외부 세계와는 많이 달라요.설사 내가 다치거나 아파도 여러분은 그것을 보지 못하죠. 전신에 피가 흐르거나 그런 게 아니니까요. 다릅니다. 그래도 때론 회복할 필요가 있죠. 하지만 지금까지는 감당할 수 있었어요. 내가 슈퍼우먼인 거, 기억하죠? 그게 내 꿈이에요. 언제나 모든 걸 해낼 수 있는 거요. 하지만 어떤 싸움이든 부상, 손실, 불편함이 따르기 마련이죠. 영적으로 내가 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철인이 아니에요. 내면으로 상처를 입으면 아무도 보지 못하지만 나는 느끼고 압니다. 때론 회복이 필요하죠. 어떤 종류의 업장은 음식을 이용해 중화하거나 균형을 맞출 수 있기도 해요. 내 살과 피만으로 감당하는 대신 몸이 더 견딜 수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