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지난 낙서들 25

아...바다...바다여 (2007.08.20)

오늘 당신이 매우 그립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을 향한 그리움은 매우 달콤합니다 그리움은 더 이상 내게 짐이 아니며 축복인것은 당신이 나로부터 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내가슴에서 나를 부르시기에 난 당신에게 매우 흔들립니다 오... 당신은 매우 유혹적입니다 그래요 오늘 당신의 침실에 들겠습니다 이 세상 어떤 유혹도 당신을 능가할수 없어요 내 마음 이미 당신 것이고 다른 곳으로는 눈을.. 돌릴 수 없습니다 난 잘 알고 있어요 그리움 또한 당신이 두었고 당신이 온다는걸 알고 있을뿐 난 아무것도 할수 없지요 당신이 스미도록 놓아두는일.. 우리.. 황홀한 엑스타시만 남았어요 우리.. 이미 만나 사랑을 시작했네요 그렇지 않다면 내가슴 어찌 이리 붉나요 이제 다리를 건너요 내가 녹아 당신이 되는것 . . . . . ..

upside down (2007.04.12)

He am I 이것은 문법으로는 틀렸지만 올바른 문장이어요 He is becoming I 이때의 I 는 만들어진 것이죠 하나의 포커스 He 관조-> 전체-I -> 부분적 I 환희감이 오네요 하하하 작품을 잘 만들었대요~~ 샤말 리가~~~하하하하하하하 예전엔 전체가 진동과 빛으로 경험되었는데... 전체가 진동-> 전체가 빛->빛이 세상으로 변하고->그다음 개체의식이 생기면서 세상이 나(개체의식)와 분리->세상속의 I 와 세상.. 이것을 요한복음 강해라는 이름으로 써놓은것이 있어요 보셨나요? 그런데 그것과 별로 다르지 않네요 ... 예전에 쓰여진글이 이와 연관되어 보이니 연결해볼께요 ****************************** 삶이란 ........'나비, 장자꿈을 꾸다'....아니거씀까? 넘 짧..

그런데 문제가 생겼네요 (2007.04.04)

당신이 이 세상 모든곳에 계신다는것이 이 순간 참다운 축복입니다 당신의 존재로 가득한 이 순간 난 마치 아이가 된것 같아요 이것이 당신 모습이란건 너무 황홀하군요 이 느낌이 너무나 좋아..... 당신은 마치 형상속에 든 섬세한 진동같아요 어떻게 이 둘이 같이 있을까 형상과 진동 당신은 곧 형상속으로 숨어버렸죠 난 다시 당신을 찾아보려했지만 당신의 한모습은 가고 없군요.. 그래도 난 그 순간을 잊을수 없어요 당신이 선물로 준 바로 그 순간을 아이같은 순결함 당신의 진동.. 당신은 언제나 선물을 주는자에요 고마와요 내안에 보여주신 당신 순결한 아이 그런데 문제가 생겼네요 나를 당신이라할지 당신을 나라할지 모르겠어요

나는 누구인가 (2007.03.25)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이 되려하는가 이 명제를 놓고 진행되는 생각들을 적어보기로 하자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나다 나는 나다 나는 무엇이 아니니 무엇이라 이름붙은 것은 내가 아니다 !!! 이것은 노자가 한말과 비슷하지않은가? 와우~이렇게 새로울수가~!!^^ 지금은 여기까지^^ 끝마치려니 끝말이 넘 재밌다 지금은 여기까지 (2007.03.25 아침에)

편지를 씁니다 (2007.02.15)

편지를 씁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쓰는 편지입니다 오늘 행복했습니다 당신과 함께 한 시간... 하나님은 나로 오셨고 그리고 당신으로 오셨습니다 당신의 얼굴에서 하나님을 보았을 때 참으로 기뻤습니다 나의 말속에서 하나님이 계셨을 때 참으로 좋았습니다 당신으로 오신 하나님은 자신을 찾고 싶어하셨지요 그것은 매우 신기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것을 말할수는 없었습니다 당신이 한 많은 말에서 난 하나님이 아닌것을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이었지요 난 당신을 즐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이 아니라는것도 들어야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당신도 나의 말을 꽤 많이 들어주셨습니다 나의 말을 할때는 나는 당신이 하나님이란걸 잊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하나님이란걸 잊었습니다 나는 내가 아닐수는 없지..

침묵하라 (모두가 신이다)(2006.12.22)

오늘은 인터넷에 접속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것만은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글을 쓴다 신... 우리의 ..두뇌가 주는 정보에 의해서 신(진상)은 언제나 가려지고 외부정보에 의해서는 신을 알수 없게된다 신을 알수 없고 신을 볼수 없는(분리) 프로그램이 인간프로그램이고 인간프로그램을 벗을 때만이 바로 ‘여기’에 신이 있다 그래서 인간이 경험하는 그 무엇과 비교할수 없는 짜릿함이란 인간 자동 프로그램인 뇌의 감각적 자극이 멈추어지고 실제‘’가 드러나는 일..... 실제와 인간 프로그램인 뇌의환상이 함께 하는 이 믿을수 없는 이중적 구조가 드러나는것이다 오직 실제 하나만 있었던, 오직 신만이 홀로 존재해온, 모든 것이 스스로의 드라마의 진행이고 오로지 존재하는 행위자는 하나뿐인 것이 될 때 모든 언어가 막을 내..

왜냐고 묻지 말아라 (2006.09.02)

왜냐고 묻지 말아라 왜 우냐고 묻지 말아라 이것은 그냥 눈물이다 이것은 그냥 샘솟음이다 언제부터 계속 운 그 울음이 아니다 언제까지 계속 울 그 울음이 아니다 내가슴 슬픔에 젖은것은 지금 이순간 그러하기 때문이다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 미래에 무엇을 할건지 그건 가슴과 아무 관련이 없다 가슴은 현재. 그러니 이유를 묻지 말아라 (2006.9.2 아침 노우트)

있는 그대로 (2005)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란 해석이 없이 본다는것이다 그것을 바라보는 많은 관점이 있을 수있지만 그러나 정작 그 대상이 되는 물건은 아무말이 없다 해석은 보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것이지 대상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해석은 해석일 뿐 그것이 진짜를 대변하지 못한다 구원(해탈, Liberation, 자유, 사슬이 끊어짐)이란 자신이 자신에 대한 '해석 밖'으로 나가는것 . . . . 자신에 대한 해석이 없이 있어보라 . . . . . . 자신은 누구인가? . . . . . . . . . . 해석없이 있을때...사슬이 끊어진다..... 홀로 존재하며... 고요하다

오늘 아침 노우트 (2005.11.12)

1. 사랑은 지혜와 ‘같이일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란 내면의 일이며 지혜란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2. [빛의 역학] 빛은 웃음입니다 또한 웃으면 빛이 유입됩니다 3. ‘무엇을 하면 기쁜가’ 하는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 기쁜 사람이 있고 다른 이들을 내려보는 것이 기쁜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이 기쁜가 하는것이 나의 수준입니다 4. 무엇을 행할 때 언제든 그 동기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동기가 순수한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것은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5. 남을 가르치려 마십시오 언제나 스스로를 가르치십시오 배움은 끝이 없는데 그 배경이 되는 사랑 또한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남이 나로 보인다면 그때 가르치십시오 그때는 가르침이 필요없을지도 모르며 사랑과 지혜가 ..

초강력 만트라 '감사' (2005.04.15)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분....^^....감사해요....^^ 오늘 아침 쏟아진 선물을 풀지 않을수 없습니다..이 주제와 맞을것도 같은데요...^^ 점셋님의 허용과 무집착으로도 요약될수 있슴입니다 아침에...짝은 ..날씨정보나 어떤 정보를 만나기 위해 뉴스를 보곤합니다..샤말리는 아침을 준비하다가 같이 마주치게 되는거죠 그 정보들과...그런데 그 뉴스란것이 대부분..사건 사고들이기 때문에 ...그것에 반응한다면...마음은 금새..우리가 흔히 편안해하는^^...동정심의 파장으로 가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면서 몸에게 감사해요.....하는 말을 해주니 몸이 얼마나 행복해하는지를 보고...일어났었는데요..그 뉴스를 접하면서도...그저....... 감사합니다.............를 보내는것이었어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