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총이 가득한 날 99

학산 맨발걷기 ㅡ태극권 24식 시작^^

자주 가서 놀던곳 학산 중턱이다 태극권 하려니 땅에 나무뿌리며 돌뿌리가 많아 중심잡기가 힘들어 편히 하진 못했지만 맨발로 한 첫날 오늘이라며 매우 큰 의미부여를 하고 있다는~^^ 😆 산은 언제나 편안하다!! ㆍㆍㆍㆍㆍ 감사드립니다 산을 이루는 모든 존재들께 감사올립니다..♡ 감사와 경의를 표하라셨던 스승님께도 감사 합장올립니다 뭉클합니다 스승님 사랑합니다 ...

똑 같은 자리 ㅡ 빈자리

아 괴로움.. 마음이 일으키는 고뇌에 당황하고 놀란다 아니 해탈과 성불을 운운하는 마당에!!! 비교한다 누군 저렇게 환희심속에 있는데 내마음은 이게 뭐야 비교가 인다 추락한다 마음은 괴로움으로 어쩔 줄 모른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 갇혔다 어찌해야할까 처음엔 괴로움을 없애보려 한다 지나가는 것이라고 본다 이미 지나간 상태를 심상화한다 지나갈 거니까 그러니 조금 위로되고 약화된다 하지만 남아 있고 미약하다 그러다 아하! remember 남이라며 부러워하는 대상은 나네.. 남이라 생각했던 그님의 뿌리, 비어있네.. 한자리네 나와 다르지 않으니... 우월이 어디 있는가 부러움과 질투, 좌절, 분노 만발한 마음 한꺼번에 조복한다 아...일체의 모습이 비어있는 단 하나의 자리 우리 모두의 뿌리 마음은 안심하고 평안..

모든 것이 당신입니다

주여 당신을 기억하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당신은 제게 모든 것이 당신이라고 알려주셨고 그래서 지금 듣는 음악에서도 당신을 만납니다 당신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세상은 있는 그대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계신곳이 천국이라면 바로 여기가 천국입니다 당신이 계신곳이 고향이라면 지금 여기가 고향입니다 당신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당신입니다 24.10.1.화 방금 전 통화를 했지요 당신은 그녀 속에 숨어계셨죠 그러나 저는 알아차렸어요 조용히 미소를 머금었지요 절 피해가지 못하셨으니까요!!^^ ♡♡♡♡♡ 당신이 숨어계신 걸 보면 전 할 말이...없어집니다 그저 장단을 맞출 뿐 그저 모른 척 할 뿐. 거기 숨어있다고 말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숨어계신 당신을 보면 언제나 즐겁습니다 모른 척 하는 것도 재미 있..

<신의 눈으로> 24.9.29.일

'신은 나를 통해 자신을 본다... ( 울 컥... )나는 신이 보는 자신이다' 그것이 신의 의도이고그것이 창조의 의도이다 신은 감격한다창조된 나를 통하여. '신은 나를 통해 자신을 본다나는 신이 보는 자신이다' 나를 통하여 자신을 보고,창조된 자신을 보고 감동한다 그것은 그저창조의 결과물(분리)이 아니다자신으로부터 자신을 낳았기 때문이다 신은 그저자신이 창조물로 드러난 것에 감동하는 것이며 그건 그저감동이다 '오!나의 아이여 '‘오 나 자신이 여기 있다’  는... 신은나로 드러난 자신을 보고 감격한다 나는 신의 창조이며신 자신이기에. 오, 내가나를낳았다 나는여기있다. 와 이것은달에 무사히 안착한 순간 같다 신이 인간으로무시히 안착했다 무사히인간이 되었다 창조된 인간으로무사히… 신은나로 창조된나로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