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from The Spirit 47

너, 그대로 있어도 돼 -마음 알고 다루기

긴장하고 있는 마음에 대하여 '그렇게 느끼면 안된다 라는 투명신념' ' 이것은 틀린 창조야' 라는 '무의식적 투명신념'의 작용이다 그것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터라 마음은 그 긴장을 처리하느라 궁리를 하는데 대개는 익숙한 방법인 그 불편한 느낌을 회피하거나 생각을 바꾸려는 시도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긴장한 마음에게 이렇게 말해주면 된다 ' 괜찮다 그대로 있어도 된다 ' ' 너 그렇게 그대로 있어도 돼 ' 그것은 '마음과 함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은 제 할일을 다 한듯 녹는다 아 마음의 장난이여 얄굿다!!^^

<우는 붓다>​ <웃는 붓다>

'오...no...' 마음은 계속 부정할거야 '무슨소리야 어디 이상한데 갔다왔어? 사람이 이상해졌네!' ​ 이제껏 마음이 하는 소릴 믿었잖아? 이젠 믿지마 ㅎㅎㅎ ​ 이제 마음이 하는 소릴 듣긴해도 '내'가 누구란 얘길 하면 ​ 팽쳐버려 그 순간 알아차려 ​ 그것이​ 마음이 하는 작용이고 역할이어서 마음은 제 할일을 하는것이라 그걸 미워할 필요는 없어 ​ 순간 속고 또 속지만 ​ 혼자 속으로 웃어 ​

유일한 행위자

​ 어딘가에서 들었지 그 표현 ​ 그런데 그게 번쩍한거야 ​ 신은 자신을 투영하고 있어 세상은 자신의 투사물인거야 ​ 자신처럼 생겼지만 자신은 아닌 ​ 자신이 투사하지 않으면 없는 ​ 자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동체인거야​ ​ 아 그래 그림자라고도 하지! ​ 이야...여기까지 표현 맘에 들었어^^ ​ 아...그 소리가 뭔 소린지 되게 궁금했었지 ​ ​ 오..존경하는 삶의 비밀을 꿰뚫어 보신다 믿었던 (지금은 돌아가신) 신비의 스승님께서 하신 간단한 비유가 있어 ​ '인형극 술사가 실로 인형을 움직이는데 인형은 자신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 아마 인도에서 유명한 어느 경전에 나온 비유일 수도 있어 ​ 정말 무지하게 궁금했었어 ​ 결국​ ​ 세상은 신 자신을 투영한 것이며 신이 유일한 동력..

'신과 나누는 우정'

좋은 비유가 떠올랐어 오늘 뭔가 알려진 게 있어 ​ 좀 희미하긴 해 하지만 잡아보려고 하고 있어 ​ 뭔가 알 것 같았거든 뭔가 이해될 것 같았어 ​ 세상은 홀로그램이다 같은 정보들 머리로는 알수 없었지 ​ 왜 그런말이 있을까 궁금함으로 몇번 지나쳤던 말이야 ​ 그런데 아침에 뭔가가 왔어 그것참 신기하게도 싱크대 앞을 오가는 아주 평범한 일상에서 온 단 말이지 ​ 그런 것은 우리 기대와는 다르게 무언가 영험함것을 기대하거나 근엄하게 명상하는데 오는게 아니라구 ​ 적어도 나한텐 그래 늘 그랬어 ​ 그래서 고맙지 신은 늘 대기하고 있나봐 ​ 그러다 내가 근엄하지 않을 때 툭 하고 진실을 던지시나봐 ㅋㅋㅋ ​ 그런점에서 신은 매우 유머스럽지 ​ 마치 신이 친구인 듯 말하네 그래 그런 느낌이야 ​ 그래서 닐도 그..

자신에게 의지해야 하죠. 하지만 날 보는 걸 여전히 좋아하잖아요. 우리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1/8 모든 면에서 자신이 완벽함을 깨달아라 (1997.10.23) 자신에게 의지해야 하죠 하지만 날 보는 걸 여전히 좋아하잖아요 내가 뭐라고 하든 날 보고 싶어 하잖아요 그건 내 문제도 아니고 여러분 문제도 아니에요 여러분 영혼의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자신과 비슷한 것을 보는 걸 좋아하죠 우리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