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성질은』 진동을 뜻합니다『움직임과 고요함을 기반으로 하니』 『소리가 있으면 듣는 것이 있고 소리가 없으면 듣는 것이 없다고 하나 진실로 듣는 본성이 없는 것은 아니네』듣는 본성을 사용하는 거지 귀라는 듣는 도구를 사용하는 게 아니죠그래서 그가 말하길 소리가 없고 듣는 바가 없더라도 듣는 본성은 있다고 했습니다『소리가 없더라도 그 본성이 없어진 것이 아니고 소리가 있어도 생긴 것이 아니네』 듣는 본성은 영구적이라는 거죠누가 여러분 주위에서 북을 치든 안 치든 그건 한결같이 존재합니다그게 듣는 것에 대해 그가 뜻한 바입니다『생과 멸을 완전히 떠나서 진실로 영원합니다』 그게 우리의 본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