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고 할만한게 없으니
나라고 할만한게 없으니내 것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없다나란 인연으로 모였다 흩어지는 상실체는 없다불교의 연기법이 이를 말한 것이 아닐까처음엔왜 연기법과 무아를 연계시키는지확연하지 않았다사알짝 본 이 선물에 설레는 이밤 홀로 즐겁구나ㅡ허공이 물건을 품은 듯허공과 물건이 따로인 듯 두 세상이함께 있네ㅡ언젠가 거울님께 드린 말씀*이게 연기법이 아닐까요*순간 당혹하신 표정이 생각난다검색해볼까?^^제법무상ㅡ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한다제법무아ㅡ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으며 상호 관련되어 있다생각해보면 참으로 놀라운 통찰을 가져오는 동사섭의 주전자 마당이었다이 존재는 우주의 모든 요소와 조건에 의해 이렇게 있는 것일뿐 잘나거나 못난것도 아니요영원한 것도 아니나혹여 잘난것이 있는 셈 치더라도우주의 모든 존재 덕분이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