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시간을 만들었다
『소치칼코에 아직 계실 때 한 노인이 그분께 왔습니다. 그의 얼굴은 늙었으며 피부엔 깊은 주름이 패어 있었고, 떨리는 목소리로 그분께 말했습니다:
저는 시간의 의미를 찾아 오랫동안 명상했지만 생의 끝에 거의 다다라도 아직 그 의미를 모릅니다. 시간에 관해 말해 주세요. 그러자 그분은 그들 앞에 앉아 말씀하셨다:
형제여,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을 자신으로 믿으면 시간을 만드는 겁니다. 자신이 입고 있는 육체의 옷이 자신이 아님을 안다면 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영에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지만, 영이 육신에 생명을 줄 때 자신을 그 육신이라고 믿고 시간과 물질의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육신이 죽으면 자기도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며, 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가 죽었다고 믿고 그 안에 거하는 존재도 죽었다고 믿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
나는 그들이 안타까운데 그들은 눈으로만 보고, 육신의 눈은 육신과 사물의 죽음만 볼 수 있고 생명은 볼 수 없음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땅속의 뿌리에 어떻게 햇빛을 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햇빛이 줄기와 잎사귀와 꽃에 영양을 주고, 그 자체가 빛의 표면에 있음을 이해하게 하는 것은 너무 어려울 것입니다』
『보통 사람은 얼굴에 달린 눈으로만 볼 수 있고, 물질만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시간을 측정하고 잡아두려고 하지만 『이것』은 환상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없고 비인격적인 것은 있는데, 그것은 인간의 영적 의식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영적인 눈과 귀가 있어 진리를 관조할 수 있습니다』
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간의 마음, 2부 중 1부 - 한국어 (suprememaster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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