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반 ~ 11시반 두시간을 산에서 있을 수 있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아직 배앓이가 남아 선뜻 복숭아를 살 수 없었다
뜸을 떠보기로 하고 중곡 과 수도는 뜸자리가 어딘지 몰라 못 뜨고는 그냥 족삼리와 곡지만 구당뜸자리대로 5번씩 뜨고 좀 쉬느라 누웠더니 잠이 살짝 들었다
일어났는데 밥맛도 없고 속이 안꺼진듯 해 7시쯤 먹게 되었는데 입맛이 없어 겨우 먹었다 ㅡ참 드문일이다
밥을 이대로 먹어야 할까, 안먹는게 나을까 ..너무 배가 고픈데 입맛이 없다니..
그후 산책은 너무 좋았다
일년에 몇번 있을까 할 석양은 최고의 선물이었다
스승님이 준 정보에 따라 석양을 멋있게 만드는 존재에게 감사했다^^
이제 좀 살것 같다
'건강 > 햇빛, 맨발걷기, 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극 수도 중완 뜸뜨니 ㅡ문의 답변 (0) | 2024.06.29 |
---|---|
맨발걷기 6/ 중극 수도 ㅡ 중완 추가 3일 하라고/수삼1 대추 산약 으로 죽 추가 찹쌀 현미 추가 ㅡ기력 회복용이란다 (0) | 2024.06.28 |
맨발걷기 5, 숯가루, 중극 뜸2 (0) | 2024.06.27 |
맨발걷기 4,뜸 중극 1 (0) | 2024.06.26 |
맨발걷기2 (0) | 2024.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