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총이 가득한 날

고요의 존재

순수(Pure Soul) 2017. 8. 1. 06:49


톨레가 그랬다
깊이 들여다 보라고
얼마나 깊은
고요인가 라고...

그 고요의 황홀함에
침묵하였다

마치
온몸에 오는
오르가즘같았다

그를
나처럼 바라보았다

사랑..
사랑..
사랑이 넘실..

보고
또 보아도
사랑

누가 알련가
존재와의 이 깊은 만남을

존재와의
이 깊은 황홀을

사랑은 말이 없다
말할 수 없다

사랑 속에
모 든
말을 잃는다

황홀한

사 랑 이 다

존재와의 사랑




소나무

그 깊은

고요

ㅡ.ㅡ




한참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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