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두유제조기 IOM-201A 사용후기

순수(Pure Soul) 2017. 12. 24. 10:24


두부와 두유, 차를 만들수 있단다


두유만 우선 만들어보기로 했다^^그게 최우선 목적이었으니까^^

아무래도 시중 두유가 불안했던 것...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는 걸 많이 보아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용기를 내서 ㅎㅎ

 내가 원하는 레시피대로 해보았다


콩을 불리면 크기가 커지는데.... 딸린 컵으로 하나를 불려버리면...넘치지 않을까?

에이~그냥 해보는거야~!! 하하


그래서 한컵 가득 메주콩을 넣고 전날 저녁에 물에 담가놓고 

아침에 보니 꽤 불어있었다 거기에 이왕하는거 넣으면 고소하다는 견과를 골랐다


집에 있던 슬라이스 아몬드, 땅콩과 호두를 그 계량컵으로 1/3을 넣기로 함.


그래서? 레시피는~


물 1300을 본통에 붓는다


거름망에는

전날 한컵 불린 메주콩을 

 -불리니 한컵이 훨 넘었지만 그대로 넣고~

아몬드, 땅콩, 호두를 딸린 계량컵으로 1/3


뚜껑을 닫고, 손잡이를 세워 잘 장착하고,전원꽂아 

두유 버튼을 누르다~@@


불려서 그런지 생콩보다는 소리가 적고 잘 갈아지는듯 했다

돌아가는 소리가 간간이 7번이 나더니 조용~


그다음에 삐~소리가 나는데 

전원을 빼주지 않으면 계속 시끄러우니

뺄수밖에 ^^;;


두근 두근 궁금 궁금^^하지만?

원래 두유가 식으면 씻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 쌓은 지혜발휘하야~

얼른 모터달린 윗부분을 빼어서 따듯한 물로 씻어놓고

거름망도 빼어 비지를 작은 그릇에 덜어 놓고 얼른 씻었다는^^


오~생각보다 쉽게 설거지가 되고 만족 만족

보통 우린 뒷설거지가 힘들면 쓰다 말지 않은가?^^


그리고 나서야 본통의 두유를 보고 거품을 걷어내었다


이제 시음인데

컵을 세개로 준비


하나는 무첨가 그대로

하나는 소금을 조금  넣고

하나는 소금넣은 것에 아가베 시럽 작은 한 티스푼 해서 짝에게 가져갔다


왈~

처음건 좀 비리고?

두번째건 순수한 맛

세번째껀 시중 음료란다


와~~~대박

짝짝짝~!!


암튼 뿌듯 뿌듯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두번째 소금만 넣어 먹기로~


# 실험해보기 전에 여기저기 후기를 둘러 보았는데 

불린 콩이 더 부드럽다는데

콩을 불린 한컵으로 해야 하는지,,,,,,

아님 

한컵을 불리고 부피가 늘어난 그대로 넣어도 되는지,,,

그러면 거품이 넘치는건 아닌지


해봐야만 알겠기에 답답했던 기억이 있어

이리 후기를 써 나누고자 한것이다


한컵을 불려서 그대로 넣어도 괜찮아요 여러분~~~^^*

전 거기다 아몬드, 땅콩, 호두도 넣었다니깐요~~~^^*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