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와 두유, 차를 만들수 있단다
두유만 우선 만들어보기로 했다^^그게 최우선 목적이었으니까^^
아무래도 시중 두유가 불안했던 것...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는 걸 많이 보아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용기를 내서 ㅎㅎ
내가 원하는 레시피대로 해보았다
콩을 불리면 크기가 커지는데.... 딸린 컵으로 하나를 불려버리면...넘치지 않을까?
에이~그냥 해보는거야~!! 하하
그래서 한컵 가득 메주콩을 넣고 전날 저녁에 물에 담가놓고
아침에 보니 꽤 불어있었다 거기에 이왕하는거 넣으면 고소하다는 견과를 골랐다
집에 있던 슬라이스 아몬드, 땅콩과 호두를 그 계량컵으로 1/3을 넣기로 함.
그래서? 레시피는~
물 1300을 본통에 붓는다
거름망에는
전날 한컵 불린 메주콩을
-불리니 한컵이 훨 넘었지만 그대로 넣고~
아몬드, 땅콩, 호두를 딸린 계량컵으로 1/3
뚜껑을 닫고, 손잡이를 세워 잘 장착하고,전원꽂아
두유 버튼을 누르다~@@
불려서 그런지 생콩보다는 소리가 적고 잘 갈아지는듯 했다
돌아가는 소리가 간간이 7번이 나더니 조용~
그다음에 삐~소리가 나는데
전원을 빼주지 않으면 계속 시끄러우니
뺄수밖에 ^^;;
두근 두근 궁금 궁금^^하지만?
원래 두유가 식으면 씻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 쌓은 지혜발휘하야~
얼른 모터달린 윗부분을 빼어서 따듯한 물로 씻어놓고
거름망도 빼어 비지를 작은 그릇에 덜어 놓고 얼른 씻었다는^^
오~생각보다 쉽게 설거지가 되고 만족 만족
보통 우린 뒷설거지가 힘들면 쓰다 말지 않은가?^^
그리고 나서야 본통의 두유를 보고 거품을 걷어내었다
이제 시음인데
컵을 세개로 준비
하나는 무첨가 그대로
하나는 소금을 조금 넣고
하나는 소금넣은 것에 아가베 시럽 작은 한 티스푼 해서 짝에게 가져갔다
왈~
처음건 좀 비리고?
두번째건 순수한 맛
세번째껀 시중 음료란다
와~~~대박
짝짝짝~!!
암튼 뿌듯 뿌듯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두번째 소금만 넣어 먹기로~
# 실험해보기 전에 여기저기 후기를 둘러 보았는데
불린 콩이 더 부드럽다는데
콩을 불린 한컵으로 해야 하는지,,,,,,
아님
한컵을 불리고 부피가 늘어난 그대로 넣어도 되는지,,,
그러면 거품이 넘치는건 아닌지
해봐야만 알겠기에 답답했던 기억이 있어
이리 후기를 써 나누고자 한것이다
한컵을 불려서 그대로 넣어도 괜찮아요 여러분~~~^^*
전 거기다 아몬드, 땅콩, 호두도 넣었다니깐요~~~^^*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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