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지금 우린 여전히 뭔가에 집착하죠.
좋거나 안 좋은 게 있고 선호하는 게 있으며 이게 있어야 하고 저게 있어야 하죠.
그럼 아직 마야의 올가미, 통제 하에 있는 거예요.
부처는 아무것도 없죠. 모든 개념, 편견을 버렸죠.
그러니 그저 자유롭고 매우 유연하고 원만하고 물 흐르듯 하죠.
하룻밤을 산다는 말은 내일을 모른다는 뜻이에요. 신경쓰지 않는다는 거죠.
『하룻밤을 산다』는 이 말은 부처가 내일이면 죽는다는 뜻이 아니에요.
(꽃)4/9 숫타니파타: 소치기 다니야(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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