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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찬미하는 건

순수(Pure Soul) 2025. 6. 21. 17:30

난 태어나기 전부터 스승을 찾으러 가기 어려운 이들이 어디에나 많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들의 행운은 그렇게 길지 않고 그렇게 쉽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내가 갖다주려고 자청한 것 같아요. 아마 그럴 겁니다. 아마도, 어쩌면요. 아마 그럴 거예요.

허나 난 정말 이런 걸 말하는 게 쑥스러워요. 나 자신에 대해 말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스승의 진아를 말하는 것이니까요. 

내가 말하는 건 육신이 아니에요. 내가 이 의미 없는 육신을 미화하려 한다고 생각할까 봐 늘 걱정돼요. 

이 몸은 좋은 것이죠. 좋은 운송수단이지만 내가 말하는 건 그게 아녜요. 

허나 이해하기가 어렵죠. 복잡해지고 오해하기 쉬워요. 

지금 이 육신 안에는 스승이 계시긴 하지만 육신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죠. 일개 시민인 이 육신은 아무것도 아녜요. 

그러니 우리가 찬미하는 건 그 사람이 아녜요.

 그래도 나는 말하기 쑥스러워요. 한편으론 이해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세속적인 표현이니까요. 

아주 어렵죠. 늘 무안합니다. 

사람들은 스승의 힘을 지니고 있는 그 사람을 숭배하는 경향도 있거든요. 알겠어요? 

그러니 조심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런 것에 집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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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서 깨달음을 구해 지상 천국을 만드세요, 4부 중 4부 -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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