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총이 가득한 날

신의 눈으로

순수(Pure Soul) 2019. 6. 29. 23:23
누울수 있음에 감사

신은 주로 설거지할때 등장한다

별로 즐겁지 않을 때
달리 특별한걸 한다 해도
결국 신에겐 마찬가지라는,
신에겐 특별히 의미있는 일이란 없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설거지를 하나
위대한 무언가를 이루나
그 모든 것이
오로지 신 혼자서
자신을 나투어 하는 일.

그래서 설거지를 한다는 것이
그리 나쁘지 않은것.
물론 하기싫긴 하지만
다른 위대한 일과도 별라 다르지 않으니
이 설거지에도 무한한 위대함이 있다

하하
설거지 설법^^

좋을때보다 싫을때
우리에겐 신이 등장하고
싫음을 무마시키고는
신은 퇴장한다

신은 참 대단하다
어찌 그리 자신을 잊게 할수 있는지
어찌 자신을 잊을수 있는지
어떻게 스스로를 모르게 할수 있는지

어떻게 그렇게 전체적인 존재가~!!
하나로 나투는지..

신의 기억은
항상 경외와 겸손과 침묵이 따른다

둘러보면
신이요

계시지 않은 곳이
없다.

축복이다
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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