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하나가 되려면 꼭 5세계 이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4세계만 갈 수 있어도 신과 하나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상실감이나 분리감을 느끼지 않지요. 일단 깨닫게 되면 더더욱 가깝게 느껴져 언제든 거의 신과 하나가 됩니다. 이런 물질적인 행성에서도요. 때로는 잊어버리고 미끄러지기도 하며 때로는 외부의 상황이 우리 마음을 방해하고 가로막고 장애를 만들고 산만하게 만드는 등 온갖 짓을 하려듭니다. 그럼 잠시 동안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예전처럼 영원히 그렇진 않지요. 우리는 이제 진리를 알기에 그 길을 계속 가면서 매일 행복을 느낍니다. 신께 가까워진다는 걸 아니까요. 그 점 때문에 기쁘지요. 그래서 여기 와서 동류의 사람들을 만나는 거지요. 또 한 여자를 만나고요. 그녀도 여러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