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빛과 소리

⭐🌙 우리가 더 빠를수록 더 무소부재하게 될 것입니다.

순수(Pure Soul) 2022. 3. 8. 19:50

⭐🌙 우리가 더 빠를수록 더 무소부재하게 될 것입니다. 오고 가는 것이 오가지 않는 것 같아요. 너무 빨라서 그래요. 

그것은 시공간의 세상 개념을 초월해요. 그때 우리는 공간을 접게 됩니다. 여기와 저기에 동시에 있습니다.
  
내가 개미 이야기를 했죠. 

여기에서 저리로 가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부처가 개미가 있는 곳에 종이를 접으면 개미는 그냥 넘어가죠. 

공간은 같지만 접근 방식이 달라요. 무술을 배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배우는 비결이 있어요. 좋아요.
 
 마찬가지로 부처님도 일하는 방식이 있어요. 아주 빠르며, 움직이지 않고 일합니다. 그래서 부처를 오고 감이 없는 『여래』라고 부릅니다. 

부처는 움직이지 않지만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갑니다. 부처는 가지 않고도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그게 진정한 신통이죠. 그것이 영적 수행의 최고 경지입니다. 무위의 경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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