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뭔가를 들을 땐 듣는 본성이 듣는 거죠. 본연의 타고난 청력이 듣는 거예요. 하지만 우린 그것에 익숙해서 귀로 듣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뭔가를 볼 때도 보는 본성이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익숙해져서 우리 눈이 보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산스크리트어로 관음, 관세음이란 이름은, 사실 『우주의 소리, 창조의 소리를 관하다』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일부 번역가들이 그녀가 세속의 소리를 관하는 것으로 번역했죠. 그녀가 관하는 건 이 세상이나 세속적인 게 아니에요...관음법문은 진짜 듣는 이와 진짜 보는 이에게 돌아가도록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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