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한다 해도 쓸데없는 노력에 불과하지요. 우리는 하루에 겨우 두 시간 반 명상하는데, 그나마 충분히 오랫동안 앉아 있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생각으로 하루 종일 자신을 끌어내린다면 우린 정말로 낮아지게 됩니다.
두뇌는 스물한 시간이나 스물두 시간 동안 우리를 잡아당기는데 우리는 겨우 두 시간 반 동안만 잡아당기지요.
그나마 명상하면서 시간이나 재고, 머리는 앞으로 뒤로 꾸벅이면서 말입니다.
그건 절대로 충분한 시간이 아닙니다. 두 시간 반이라는 것은 순수한 삶을 살도록 자신을 훈련시키는 시간을 말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즉각 훈련시키지 않는다면 두뇌가 우리를 완전히 낚아챌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만회할 수 없게 됩니다.
나는 모든 이들에게 스스로 싸울 기회를 줍니다. 그렇지 않고 내가 직접 선택한다면 여기에 앉아 있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 * *
《계율 준수의 중요성》
칭하이 무상사, 1997. 7. 13. 미국 LA 센터
'명상 > 빛과 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가시에 걸리지 마라 (용서하고 이해하세요^^) (0) | 2017.07.07 |
---|---|
2015-09-03 늑나사야 이야기 한국어 자막 정리 ㅡ보관 (0) | 2017.07.05 |
여러분은 성장해서 자신이 되어야합니다 (0) | 2017.07.04 |
호흡식가의 수준은 (0) | 2017.07.03 |
시비를 초월해 높이 올라서라 (0) | 2017.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