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낙서장

신이 명상한다

순수(Pure Soul) 2017. 9. 2. 19:51
아난다마르가 바바지가 그러셨다..내가 신을 명상할 때, 신은 나를 명상한다고.

명상 중 묘한..비슷한 느낌
마음은 자꾸 적어놓으라 한다

좀 다른 표현같긴 한데..
' 신이 명상하고 있는' 느낌..

신은 센터에 비어있음으로 있고..
신성한 이름을 외우는 행위와 감각은 있는데

어디서 일어나고 있는지
행위자는 없고

헌데 그 비어있음이 주체인것 같단 말이지

비어있음은 센터에 있으되
센터라 할 수도 없는것이
바운더리 (경계선)가 없기 때문

그러고 나니 잠시 잠시
나와 신이 겹치는 일이
오가는 현상이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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