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낙서장

순수오일로 취하다

순수(Pure Soul) 2017. 9. 16. 03:24
오늘은 오일에 취하다
어쩌다 오렌지와 페퍼민트가 손바닥안으로 두방울씩 떨어뜨려지다
하는수없이 그대로 비비고 태극권 시작하다

어디에 집중해볼까
역 시 발바닥.
발바닥을 이완해보자 한다

왠지 눈이 감아지다
단지 눈을 감은채 느낌들로 투로를 이어가보니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몸은 없다
그래 몸은 없으니 느낌이 한다
충분히 다음느낌이 오른때까지 기다린다

그래 춤과 태극권의 접점이다

어떻게 이렇게 되는지
오일이 가져다 준 선물이다

오늘은 오일에 무척 취한다
말이 아니라 온 몸이 그러하다
이온수와 수소수의 상승효과도 분명 있다

순수오일은 분명 하늘의 선물이고
진동수를 높여 지금에 이르게 하는구나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 과거가 없는것이 자유다 ! '

그 느낌은 설명할수 없다
구름 사이로 빛이 보이듯
살짝 미소지을 뿐
그것은 순간있고 가버리지만

오일은
그 빛을 보게 하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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