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총이 가득한 날

<신의 눈으로> 24.9.29.일

순수(Pure Soul) 2024. 9. 29. 14:52

'신은 나를 통해 자신을 본다

... ( 울 컥... )

나는 신이 보는 자신이다'

 

그것이 신의 의도이고

그것이 창조의 의도이다

 

신은 감격한다

창조된 나를 통하여.

 

'신은 나를 통해 자신을 본다

나는 신이 보는 자신이다'

 

나를 통하여 자신을 보고,

창조된 자신을 보고 감동한다

 

그것은 그저

창조의 결과물(분리)이 아니다

자신으로부터 자신을 낳았기 때문이다

 

신은 그저

자신이 창조물로 드러난 것에 감동하는 것이며

 

그건 그저

감동이다

 

'오!

나의 아이여 '

오 나 자신이 여기 있다’  ...

 

신은

나로 드러난 자신을 보고 감격한다

 

나는 신의 창조이며

신 자신이기에.

 

,

내가

나를

낳았다

 

나는

여기

있다.

 

와 이것은

달에 무사히 안착한 순간 같다

 

신이 인간으로

무시히 안착했다

 

무사히

인간이 되었다

 

창조된 인간으로

무사히

 

신은

나로 창조된

나로 탄생한

나로 태어난

자신을 본다.

 

<후기: 당혹스런 일이 벌어졌다. 올해가 몇 년도인지 도무지 생각이 안났다는 것! 달력을 보고서야 받아들였다…2024년 이라는 것….

도무지 알 수 없었다올해가 몇 년이라는 것을 어떻게 도무지 알 수 없었을까캘린더를 앞 뒤로 들쳐보고서야 인정했다. 기억한 것이 아니다받아들였다..받 아 들 인 것이다어떻게 올 해가 몇 년인지를 기억하는 것이 그리 어려웠을까치매인가? ^^;; 뭔가 알게 된 것이 아니고 ㅎㅎ 치매끼인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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