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기엔 도라지 덕을 엄청 봤다
감기 끝이긴 했지만
약도 더는 못먹겠고 해서
도라지를 사다 어슷썰어
밥할 때 넣었더니
퍽 좋아졌다
놀랍다
감사하고
이번엔 한살림의 도라지청을 사서
효과를 검색
주의가 있다
많이 먹지는 말라^^
역효과? 날 수도
그랬던것 같다
한번은
좋다고 많이 먹고
설사를 ㅜㅜ
항상
그게 문제인게다^^;
근데 약먹기 전엔 왜
도라지를 떠올리지 못했을까?
이해되는 측면에서 본다면...
열과 기침이 넘 심해서
정신이 없었던 게지^^
매실청도 마찬가지다
감기 후유증인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설사..
근데 아플 것 다 아프고 생각이 났다
아...매실청
보관해놓았지만 잊어버리고 있음직한 매실청이 생각난거다
다용도실 구석에서 찾아낸건
아마도
아니 분명 이사온 다음 해 열린 매실을 따
나답지 않게 만들어 놓은
2015년이라 딱지가 붙은
양도 많은 매실청이었다!!^^
헐~
이렇게나 많이 담았었나?
세월을 말해주고 있는
뚜껑 주위의 먼지와 흔적을 제끼고 병을 열어 조심스레 맛을 보니
매실이 맞은데
설탕이 과히 들어간듯 무쟈게 달다 ㅋ
이건 안되겠네...
설탕대신 쓰기로 하고
결국 무가당 매실청을
먹고 있다는
ㅋㅋㅋ
감사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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