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낙서장

스승의 눈을 보다

순수(Pure Soul) 2019. 9. 21. 02:55
어떻게 모양도 없는것이
모양으로 있을까

어떻게 인간이 아닌데
인간으로 있을까

사람 안엔 사람이 없다
사람안엔 아무도 없다

기억이 이제 가물하지만
꼬옥 기억해놓을 일이 있다

어느게 진실인지
어느게 진짜인지 잠이들면 안된다

스승의 눈
그녀는
영원의 눈을 가졌다

그녀는 눈 속에 살아있다
그녀는 눈 속에 존재한다

그것은 영원
시간 이전의 빛이다


그렇다

참으로 그러하다

그녀는 깨운다

삶 이전
그림자가 비추기 전
세상이 있기 전




그곳을 뭐라하리

그곳을 무어라 하리...

어찌 그녀를 만났을꼬
어찌 그녀의 눈을 보았을꼬

어찌
하늘을 보았을꼬

아 가슴이여
내 가슴이여

불가사의..
그녀는 불가사의...


이건 무슨 축복이란 말인가

그땐 정작 몰랐던 듯
오늘밤

그녀를 만난것이 기적임에
흥분하고 있다니

You are the miracle, Master~!!
You are The talking One

The One to wake me up
The only absolute.

No word to say
Kneeling down to You...

_()_  _()_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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