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빛과 소리

관음법문은 마음을 안 쓰죠.

순수(Pure Soul) 2019. 10. 5. 00:05

♤우리 법문(관음법문)은 마음을 안 쓰죠.

우리가 사용하는 보호하는 명호를 외울 때는 제외하고요.

그 외에는 우리는 마음을 써서 관찰하거나 뭔가를 분석하지 않아요.

 


그는 육근의 대상을 관함으로써 그것들이 영원하지 않고 변한다는 걸 알았어요.

그건 마음이죠.

육근의 대상은 모든 게 오고 가고, 오고 가고 할 뿐이지만

그의 마음은 주의력 덕에 그걸 볼 수 있었어요.

다시 말해 마음을 써서 사물을 보고 알 수 있다고

그가 여겼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