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빛과 소리

‍[ 이 삼계가 모두 ‍소멸할 수 있다면 ‍『영혼』 역시 창조된 ‍것이기에 소멸할 수 ‍있는 것 아닌지요? ]

순수(Pure Soul) 2019. 10. 13. 11:29

 [ 이 삼계가 모두 소멸할 수 있다면 『영혼』 역시 창조된 것이기에 소멸할 수 있는 것 아닌지요? ]

 

시리아의 평화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친애하는 스승님께 저는 항상 해야 할 중요한 질문이 없다고 생각하여 편지를 쓰기 주저했으나 이제 스승님께서 답변해주실 수도 있을 듯하여 이 기회를 빌려 이 편지를 드립니다. 제 질문은 이렇습니다:

 

이 삼계가 모두 소멸할 수 있다면 『영혼』역시 창조된 것이기에 소멸할 수 있는 것 아닌지요? 만약 그렇다면 영혼은 무엇으로 바뀔지요? 삼계를 재창조하는 에너지같이 바뀔는지요? 그리고 브라마 신은 삼계를 재창조하는 동시에 파괴하는 신인지요? 저희가 이 육신에 갇혀있는 동안 항상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께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리아에서 평화 올림 안녕하세요. 평화님 당신의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의 답변입니다:

 

『친애하는 평화 당신의 영혼이자 순수한 본질 내면의 천상의 빛과 소리는 신에게서 왔으며 영원해요. 영혼은 이 삼계에서 창조되지 않았으나 이 창조된 세상의 환상에 사로잡혀 버린 것이죠.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매일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하는 이유이고 우리는 진아를 기억하고 진실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해요. 당신이 진정 누구인지 알기 위해 부지런히 수행하세요.

 

하지만 영혼은 미묘한 몸에 갇혀서 고통 당하거나 손상되거나 영원히 몸에 묶일 수 있습니다. 잘못된 길로 향한다면요.

 

힌두교에서 브라마는 이 삼계를 창조한 신이며 비슈누는 유지의 신이고 시바는 파괴의 신이죠.

 

당신의 사랑에 고마워요. 내 사랑 나 또한 사랑을 전해요. 당신과 문화 풍부한 시리아가 알라의 자비로 평화와 선의로 축복받길 기원해요』

 

여러분의 시청소감과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다음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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