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밝음만 있어요. 그게 불성 깨달음의 본성이죠. 그런데 그건 밝고 맑아요. 보통은 고요하죠. 고요한 밝음, 빛만 있어요. 그게 스스로 팽창해서 빛을 냈을 때 밖으로 드러났어요. 그때 만물이 생겼죠
그런데 모든 빛이 존재로 드러났을 때 밝음은 사라졌어요. 빛이 없어졌어요. 밝음이 일단 어떤 형상으로 들어가면 밖에서는 그 밝음을, 그 밝음의 실체를 못 본다는 말이죠. 그래서 (내면 천국의) 빛은 내면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명상할 때 내면의 밝음을 보는 거죠. 그게 여러분이 본래 밝음에서 왔다는 증거예요. 그의 일부이거나 그것과 하나라는 거죠
여러분과 밝음은 같아요. 그래서 때로 명상을 잘하면 밝음, 밝은 빛만 보이고 다른 건 하나도 안 보이죠. 아무도 없고 여러분, 나, 세상도 없고 이곳 모임 전체가 밝음 속으로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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