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법은 태극권 수련하는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걷는 사람이라면 정말 중요한 움직임이다.
왜냐하면, 보법 자체가 태극이기 때문이다.
태극이란 중심이요. 완전성이다.
우리 사람의 몸은 크게 세 가지 육체를 가지고 있다.
보이는 육체, 느끼는 육체 그리고 생각하는 육체이다.
산 자와 죽은 자는 무엇이 다른가?
죽은 자의 보이는 육체는 같다.
하지만 건드려도 감각, 감정, 생각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린 죽기 전까지 이 세가지 육체를 사용하며 산다.
문제는 완전성과 불완전성이다.
사람은 보이는 육체에의해 불완전해진다.
생각도 감정도 육체도 병이든다.
그럼 수련하고 수행하고 제대로된 신앙을 갖는 사람과는 무엇이 다른가~
중심과 얼마만큼 가까운가에 따라서 몸과 마음이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
태극권과 수련을 하는 이들은 이 본질을 정확히 알고 수련에 임해야 할것이다.
그렇지않으면, 체득하지 못하고 그저 나이만 먹을것이다.
보법을 설명하려하는데 ...
보법은 땅과 나와의 대화이다.
나에게도 중심이 있듯이 땅에도 중심이 있다.
한번 더 넘어서면 하늘의 중심은 물질인 땅의 중심이다.
하늘과 땅의 하나인 중심, 나의 몸과 영혼의 하나의 중심. 하늘과 땅과 내몸과 영혼의 하나의 중심.
바로 그대의 한 발 짚는 그 보법이 곧 중심의 시작이다.
기초중 기초를 남긴다.
첫째 무릎과 해근을 맞춘다.
둘째, 선골과 뒤꿈치를 맞춘다.
우선 이 두가지 요결을 연습하고 연습하라.
만약, 수련 중 위 두가지는 잘되는데 무릎이 아프면 고관절과 발목의 긴장을 풀라 그러면 무릎으로 치중되있는 하중이 위 허벅지로 올라올것이다.
그러면 그대는 튼튼한 기초로 인해 평생 무릎, 발목, 관절염은 없을것이다.
허리디스크, 수족냉증, 두통등 모두 사라질것이다.
우린 중심을 알고 그 중심으로 거듭나서 완전성으로 표현할 것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ㅡ권필규 선생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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