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기쁨으로 부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제가 종이라는 것이 이리 기쁨일 줄 몰랐습니다 아마도 예전같으면 자존심 상해하며 토를 주저리 주저리 달았겠지요 하지만 님의 은혜로, 님의 사랑으로 이 순간 모든 짐놓고 기쁨에 젖을 수 있습니다 나는 주님의 그림자, 님과 떨어질 수 없으니 영원한 사랑을 찾았습니다 나는 그림자 님이 하는대로 움직입니다 아 존재의 가벼움이여 기쁨이여 이것을 대체 무엇과 비교하리오 표현할 방법 없는 이 기쁨만 가슴 가득 터질듯 넘칩니다 🙏환상과 자유 모두에게 '주님의 종'이라는 말이 '구속'이 아닌 '자유'로 다가오는 날 있으라 아멘. 종은 주체가 아니므로 행위한 바 없어 자유. 모든 존재는 주님의 존재가 비쳐진 것 행위하는 바 없으나 행위자로 산다 바로 이것이 환상이다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