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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과 발목은 하나이다.
태극권 보법을 할때 아리문에서는 중요시 여기는게 퇴삼합니다.
슬해일치, 고완동개, 선수각근
슬해일치:
무릎과 해근을 일치 시켜 발가락이 벌어져 발바닥이 지면에 골고루 붙게하여야한다.
고완동개:
고관절과 발목을 동시에 열어야한다.
관절이 열리면 무릎으로 쏠렸던 하중이 대퇴근으로 올라오는 감각을 느끼게 된다.
또 발목을 열면 그동안 뒤틀려있던 발목이 제자리 찾아가는 느낌이 들고 처음엔 명현반응으로 통증이 나타나기도한다.
선수각근:
선골을 뒤꿈치로 떨어뜨리라는 뜻이다.
슬해일치, 고관동개 요결이 완성된 가운데 선골을 발뒤꿈치로 떨어뜨리게 되면 '침'이 일어난다.
나라는 존재를 내려놓게 되는 감각을 느끼게되고 바로 에너지가 충만한게된다는 지혜를 얻게된다.
이 기본기를 꾸준히 수련해 가야하는데 좀 어려운게 발목을 여는것이다.
20년전 중국 무술유학 시절에 매일 아홉시간씩 보법과 야마분종 누슬요보 연습했었다.
수련한지 2 주때부터 왼쪽 어깨와 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일어났다.
평상시엔 괜찮다가도 보법연습만하면 통증이 일어났다. 한 삼개월정도 후에 사라졌다.
우린 자신의 균형이 어떻게 깨져있는지 모른체 생활을 하고 있다.
바른기준이 필요하다.
그 기준이 있어야 습관화 되어있던 부정적 장애들이 드러나고 치유될 수 있는것이다.
그러기에 태극권은 보편적으로 완전한 방편이다.
정확한 기준으로 감각을 바꿔라.
한발이 풀리면 모두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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