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콩 3/4컵을 7, 8시간 불리면 두컵이 되는데..끓는물에 3분(냉장고에 넣어서 그런지 10분은 끓인듯) 데치듯이 삶아 냄
배추 반이나 3/4을 칼로 쳐내듯 잘라놓으면서 켜켜에 소금 약간씩만 뿌리고
양파 반개는 그 위에 얹어놓음
30분ㅡ물이 나옴
냄비에 넣고 끓임
배추가 반절로 숨이 죽으면
느타리를 넣고 1분 더 끓인다
그 사이
데친 콩을 블렌더에 물 두컵 넣고 갈아
배추와 느타리 냄비에 투하
블렌더 내의 남은 콩물은 물 한컵 부어서 냄비에 붓고 끓임
피망, 파, 마늘, 소금
김치를 넣고 만든게 아니고 배추를 넣어서 맛이 담백, 느타리와 레시피에 없는 표고 질감 좋고 ㅎ 낯선, 낯설진 않은, 그 사이의 맛 ㅋㅋㅋ
암튼 감사
먹으려고 봤더니 밥이 반그릇 밖에 ^^;;
이렇다니깐...ㅜㅜ
다행히 감자볶음을 해놓아
짝님 배고프진 않게 결말^^
위만 좋으면
쿡으로도 나섰을수도 헤헤
요리가 좋다
내일은 토마토 갈아 끓여볼 것이야~~~
그게 뭐라고 설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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