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낙서장

Lullaby for Your Tender Fingers (음악)ㅡ지금은 초조와 함께

순수(Pure Soul) 2023. 10. 1. 16:41

 

Lullaby for Your Tender Fingers (1991.3
9.03MB

괜찮아...아가야...
편히 잠들렴..

이렇게 들리는 노래

가사는 몰라도
그렇게
듣고 있는 노래

이 음악은
높은 파동의 힘

마음을 쓸어주고
어루만진다

~*~
초조감을 없애려 누군가 대타를 찾을 때
그럼 이미
만족스러운 위로와 평안의 대화는 물건너 간다

상대는 들어줄 침묵의 귀가 보통은 없고
자신의 생각과 불만을 기회를 보아 털어내느라 마음이 바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위대함이라는 관념속에는
내면의 평안이 척도라
마음이 초조한 것은
스스로 자존감조차  훼손한다


♧어린아이 보듯 보라♧


* 초조함에 저항하고
대결하려는 마음을 읽고서
의도를 바꾼다

어린아이를 보듯
그냥 가만이
함께 하니

초조감은 금새
세를 낮춘다...

(이 순간은 정말 선물같았다..대발견..실제적 체험의 순간..

거셀때는 어쩔 수 없더라도
단 한번만이라도 진짜가 나타나면
다음은 쉬워진다

언젠가
네가 나를 어쩌지는 못하지!
넌 결코 나를 어떻게 하지는 못하잖아!

감정의 실체를 봐버리고는
여유가 생긴 시점이 있다)

♧ 인간은 느끼기를 너무 무서워한다 ♧
ㅡ있는 감정에 저항하는 것


♧인간의 억울함♧

감정들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무력하고,
그 의도가 없는 감정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내적 감정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아니 책임을 스스로 지고
당혹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것은 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눈치채야만
거기에 놀아나지 않는다

오늘은 여기까지. ^^

'명상 >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  (0) 2023.10.21
오늘의 말 - 이스타마야에게 보내다  (0) 2023.10.19
내면에 모든 것이 있다  (0) 2023.09.29
세상이 어지럽다  (0) 2023.09.28
진리 중 하나  (0)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