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빛과 소리

사랑이 가장 소중하다

순수(Pure Soul) 2017. 8. 10. 10:24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자신을 돕는 것이다 1987.12.2 포모사

진정한 보시는 주고서 곧바로 잊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보시가 아니지요.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진정으로 보시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보시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우리의 동정심을 시험하고, 우리가 자신의 재산과 재능과 시간을 버릴 수 있는지 자기 자신을 도울 수 있는지를 보려고 세상에 내려온 성인들의 화신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로 자신을 잘 돌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무시하고 보시를 하지 않는 것도 자신을 학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해 주지 않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잘하지 않는 겁니다. 이 지구에 사는 모든 중생들이 부유하고 행복해야 이 지구가 아름다운 행성이 되지 않을까요? 모든 이들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이 자신을 돌보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왜 다른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어야 하고 이웃을 돕고 남을 행복하게 해줘야 하냐고 묻게 되는 겁니다. 실은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것과 다름없는데 말입니다.



사랑은 우주에서 가장 소중하다 / 1994.1.1태국

행복한 분위기 속에 휩싸여 불우한 사람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남을 돕는 데는 오직 한가지 목적만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을 보다 좋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물질적인 것을 염려해서가 아니라, 상징적으로 어떤 면에서는 영적으로 이 세상의 에너지를 높여 이 지상에 사랑의 분위기를 널리 가져다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 세상은 더욱더 나아지고 이웃간에는 사랑이 넘치고 서로 조건없이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은 이 세상에서만이 아니라,  이 우주에서도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의 분위기를 지켜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