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기뻐한다

[나는 너를 기뻐한다]



나는 너를 통해 보고
너를 통해 웃는다
나는 너를 통해 생각하고
너를 통해 상상한다

너는 이제 체험하고 있다

내가 너를 통해 살며 너와 하나라는 것을.

너의 삶을 통하여
이것보다 자유롭고
이것보다 환희로운 것은 없으니
너에게 더 이상 짐은 없기 때문이다

네가 하는 일이 내가 하는 일이 되며
너의 능력이 내 능력이고
네 존재가 나의 존재일 때
너는 더 이상 부족이라는 것을 모를 것이다





(이것은 샤말리에게 체험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포착한것...)




***(이것은 일반 개론같은..분위기...^^)



너는 너에게 적용되는 이러한 나와의 관계를 체험하고 나면
남으로 여긴 모든 이들에게서도
나와의 같은 관계를 보게 될것이고
그들 또한 신으로 여기게 될것이다

그들을 더 이상 형상으로만 보지는 않을것이기에..
그리고 그들안에서
네안의 나와 똑같은 나를 떠올릴것이기에..

너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신에 대해
드러내 보이라고 외치지 않을것이며
이미 모든 것으로 드러나있는
신을
생생히 볼것이다

네가 천하게 여긴것에서
귀한것과 다름없는 성스러움이 드러날것이고
네가 악인이라고 부르는 사람에게서조차
나를 떼어놓을수 없을것이다

네가 모든곳에서
네 안에서 발견한 나를 보는것이야 말로
내가 너를 통하여 하고자한 바로 그것이니

나는 너를 통하여
나머지 나를 알아봄으로써
너를 통하여
나의 장대함을 체험하는 중이고

나의 가장 깊은 속성인
사랑이 무엇인지 체험하는 중이다


예전에 네게 속삭여주었듯이
사랑은
오로지 내가 나에게 느끼는 느낌이다

나는 너이니

여기서 나를 너로 바꾸어 말해도 좋다


사랑은 네가 너에게 느끼는 느낌이다

아낌없이 줄수 있는것은
네가 너에게만 할수 있는 행동이다

사랑은
오직 너의 연장선상의관계에서만 나온다

그것은 관계라고 할수도 없는 것이지만

사랑은
네가 남이라고 하는것을 겪은후 오는
하나로서의 기억이며
분리라는것을 겪은후 오는
하나됨의 감격이기에

네가 누구인지 기억할 때
너는 언제나 감격할수 있다
너는 언제나 사랑일수 있다

***


너희 모두는 누구든 결국
여기에 이를것이다
너희 모두는 누구든 결국
하나에 이를것이다


그렇지 않을 방도는 없다

너희는 나로부터 출발했고
나의 밖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하나이외에는 이를곳이 없기 때문이다

나와 하나인 너희가
나를 비켜 갈곳이란 없다
이것이 바로 궁극의 결과는 보장되어있다는
신나이에서의 나의 발언이었다

너희가 있는곳에 내가 있다
이것은 떼어놓을 방도가 없는것이다






그러므로 의심하지 마라





'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2007.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