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빛과 소리

상대와 대화할 때 보호방법 - 능엄경 수음마의 양상 6부 내용중에서

순수(Pure Soul) 2019. 8. 4. 21:23


예수도 그랬죠 『너희를 위한 거처를 마련하겠다』 모든 스승들은 제자들을 위해 그런 곳을 마련했어요. 진정한 스승에겐 창조하는 힘이 있어요. 이런 형편없는 세상, 마야가 만든 이런 곳이 아니에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영광되고 안락하고 모자람이 없고, 욕망도 없고, 그저 행복한 곳이죠. 그곳에서 세상을 축복할 수도 있고요. 더 강력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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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높이 올라가고 싶은 사람은 이성과의 육체 접촉을 줄여야만 해요. 이해가 되나요? 성행위에서 쓰는 에너지는 정말로 해로워요. 신체만이 아니라 영성, 감정,정신, 심리,심령, 심령력 등 모든 면에서요. 에너지를 쓰고 계속 쓸 뿐이죠. 에너지를 낭비하고 흘려 보내죠. 담아두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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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을 가르치는 건 안으로 되돌리는 거죠. 

더 높은 차원의 신의 말씀을 듣기도 하지만 관음 행위를 통해 자신의 에너지로 되돌리는 거예요

].
그래서 사람들 대부분은 명상할 때 다리를 모으고 손바닥을 모아 두죠. 마법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쳐요. 

상대와 대화할 때는 다리를 꼬는 게 좋다고요. 가부좌는 할 수 없죠. 사업 얘기 중일 때는 너무 표가 나니까요. 하지만 책상 아래에서 다리를 꼬면 돼요. 손도 너무 밖으로 향하지 않게 하고요.


상대가 나쁜 기운을 지녔을 때 자신에게 흘러 들어오죠. 

자신을 열어 두고 취약하게 둠으로써 나눠 주는 거죠. 

다리를 벌리고 팔을 벌리고 또 얘기도 하고 귀도 열어서 듣고 눈으로는 상대를 봐야 하죠. 

 

닫을수록 좋아요. 마법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쳐요.


그러니 이성과의 육체 접촉을 통해 많은 에너지가 흘러 나가요. 

그 행위에 모든 걸 집중하게 되고 좌절하게 되거나 만족하지 못하죠. 

 

자신의 모든 걸 거기에 집중하면 거기에 머물 뿐이에요. 그 행위에 머물 뿐이고 물질 차원에 머물 뿐이죠.

적어도 육체적 상대와 보낸 그 순간 그 시간만큼은 천국을 떠나죠. 

진아를 떠나요. 

더 높은 차원을 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