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사란 이 육신이 아니며 이 존재가 아닙니다. 그는 내면의 스승, 눈부시고 영광되며 가장 강력하고, 전능하며 아름답고, 아주 관대하며 모든 소원을 이뤄주는 전능한 신 그 자체입니다.
관음 법문이란 것은 없습니다. 오로지 영혼의 일깨움만이 있으며 이는 완전한 침묵 속에 이뤄질 겁니다. 법문이라고 한 건 그냥 말로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이런 저런 이름과 다른 이름을 말하는 거죠. 단순해요 신을 보여주는 게 다죠.
(깨달음이라는 용어를 어떻게 이해하시죠?)
난 이해하지 않아요. 그걸 가지고 있어요.
~*~
(환생은 어떻게 일어나나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두 가지 이유로 축약할 수 있어요.
하나는 사적인 이유고
다른 이유는 비 사적인 겁니다.
당신의 영혼이 이 물질계의 몸으로 환생하는 것입니다. 환생에는 많은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이 물질계에 다시 환생하는 것을 알고 싶다면 그것만 특별히 설명하겠습니다.
영혼이 어떤 육체로 다시 이 행성에 윤회하는 것은 그 특정 영혼이 지난 삶,즉 전생에서 완성하지 못한 것을 좀더 경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마치 어떤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는 그게 너무 맛있어서 다시 먹고 싶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다시 가겠지요. 그것이 사적인 이유죠.
비 사적인 이유는, 스승의 등급의 영혼과 같이 더 높이 진보한 영혼이 좀 늦게 오는 다른 형제자매를 돕기 위해 이 육신으로 환생하는 겁니다. 아마 그래서 주 예수는 이전의 위대한 모모 스승 영혼의 환생이냐는 질문에 침묵을 지킨 것 같습니다.
주 예수처럼 겸손한 사람에겐 아주 어려운 질문이었으니까요. 예수는 위대했지만 가장 겸손했습니다. 그가 그렇다고 하면 사람들은 오만하고 불경하다고 여기겠죠! 만일 그가 받아들여 동의하면서『맞다. 난 그 위대한 스승의 환생이었다』라고 하면 사람들은 예수를 불경스럽다 했겠지요. 아니라고 하면 예수는 거짓말을 한 거고요.
그는 어떤 말도 못하고 침묵을 지킨 겁니다. 아무 말 안 했어도 사람들은 이미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십자가에 못박았죠. 진리를 말한 대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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