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

(펌) 초심이 곧 최선이다.

순수(Pure Soul) 2020. 6. 13. 20:35

아침에 일어나 권법부터 뛰어본다.
요즘엔 다시 초급자로 돌아간 기분이다.

먼저 마보로 준비를 한다.
1. 가슴중심으로 목을 곧추세워 '정흉신경'을 한다.
2. 가슴을 중심으로 양 어깨관절을 통해 손가락까지 긴장을 풀어 기운을 통해 '개견순기'를 이룬다.
3. 허리, 선골, 고관절, 아랫배의 긴장을 풀어 '송요선복'한다.
4. '고완동개' 고관절과 발목을 동시에 연다.
5. '슬해일치' 무릎과 해근을 일치시킨다.
6. '선수각근' 선골을 발뒤꿈치로 떨어 뜨린다.
7. '선즉단전' 선골이 곧 단전임을 자각한다.
8. '원당' 선골로 호흡이 시작되면 고관절을 통해 발바닥까지 기가 충만해져 다리가 견고한 아치의 감각이 일어난다.
9. '신즉성전' 가슴중심이 곧 신성의 자리이며 나의 몸은 거룩한 성전임을 자각한다.

가슴중심에 내가 있고 양팔을 옆으로 위로는 정수리 옆으로는 양팔, 아래로는 선골 뒤꿈치가 자각된다.

그리고 기세로 권법을 시작한다.

출처: https://cafe.naver.com/aritaichi/839


'태극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극권 일기ㅡ발바닥 신공  (0) 2020.08.19
태극권 42식 시연중 하나  (0) 2020.07.04
아 안된다 ㅎ  (0) 2020.06.02
발뒤꿈치가 기분좋은 이유는  (0) 2020.05.29
대박 맞은 날  (0)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