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959

우리는 그저 하나의 들꽃인지 모른다

♡ 본래 주인공은 영원히 윤회하지 않는다 우리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루 종일 한 생각으로부터 시작하여 다른 생각으로 계속 추구해 가는 그것이 '인간'인가? 지금의 '나'는 즐겁지만 조금 있으면 '나'는 또 괴롭다. 그것이 바로 '나'인가? 그렇지 않다. 그것은 단지 생각일 뿐이다. 세상에는 원래 '인간'이란 없다. 단지 앎일 뿐이다. 그는 영원한 주시자(注視者)이다. 예를 들면 그는 우리가 괴로워했다가 조금 지나면 즐거워하는 것을 안다. 그는 즐거운 감각을 알고 괴로운 감각을 안다. '그'는 영원히 존재한다. 그는 그가 괴로움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역시 즐거움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 그러면 우리는? 명상을 통해 매일 자신을 검토하지 않으면 우리는 자신이 그 괴로운 인간이라고 오인하게 될 것이다. 예를 ..

화를 내면

좋아요 다른 질문 있나요? [예 스승님 지난 화상 회의 내용에 대한 질문인데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우리가 화를 내고미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면 많은 공덕을 잃는 것 같아요 ] 그래요 맞아요 [화를 내거나 다른 이를 미워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화를 내거나 다른이를 미워하면 사랑을 느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나요 그러나 사랑을 느낄 때는 둘 다 편안함을 느끼고 공덕을 많이 잃지 않지만 미워하거나 화를 낼 때는 아주 강한 감정이에요 마치 기관차처럼 여러분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빠져나가 상대방에게 보내집니다. 연결되었으니까요 그래서 공덕을 잃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 우리가 신성한 천국과 연결돼 신성한 이름을 외거나 명상을 하면 천국의 힘을 받게되는 것과 같습니다. 연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