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총이 가득한 날 83

끄적끄적

블로그를 그만할까 하다 조회수를 보니 ..하는게 낫겠다고 마음이 돌아선다.. 그 마음.. 누군가가 들어와 보는구나.. 기쁘다는것 스승님도 그러셨다 응원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계속할 마음이 생기신다고 스승님 감사합니다 그럼요 응원합니다 가끔 제 마음이 스승님과 겹치면 정말 위안이 됩니다 같은 마음 같은 심정을 겪는다는 것만으로 다시 나아갈 힘이 됩니다 무쇠처럼 돌덩이처럼 마음이 그리 생기지 않았잖아요 여린 마음 더 많이 여리신 마음에 더 많은 짐 들기로 했지만 쉬운거 아니잖아요 우리 모두 응원이 필요하지요 격려가 필요합니다 알아달라고 하는일은 아니지만 무심한 세상을 두고 정말 심하게 귀먹은 사람에게 소리치며 가는 일이란.. 팍팍한 걸음이지만 마음을 다잡아 걷는것이겠지요 그저 가야한다는 일념으로 마음을 넘고 ..

과거없이 보다

문득...과거없이 보았던 기억 .. 옆집 친구 민정이 엄마 아마도..우연히 발생한 삼매 후.. 마주친 그녀 처음 경험이라 낯설었지만 그렇게 그녀는 과거없이 마주친 첫 존재 언젠가 남편에게 질문하다. 사람을 볼때 그 사람을 과거 없이 본적이 있느냐고.. 물론 그는 없다고 했다. 이상한 질문인듯 ... 지금 생각해보면 삼매덕에 현존이 일어났던듯 그래서 그 여운으로 아무런 노력없이 현재에, 지금 이순간에 있음으로, 기억과 과거의 인상으로 물들지 않았으리라 ㆍ 투사.. 모든것을 투사시켜 상대를 보는 인체시스템속에서 그것에 속지 않을 방도는 없다, 삼매속에 있지 않다면. 우리는 자신이 투사한 대상을 만나고 있는것이다, 진짜 그 사람이 아니라. ㆍ 정화..씻김 누군가를 과거없이 본다는것은 나의 과거가 사라졌기 때문..

내면 천국의 빛과 소리 명상 만이 우리의 유일한 지원군이다- 내면의 직관에 귀 기울여요. 때로는 그것이 힘들어도 내면의 가장 강력한 목소리와 직관을 알아채고 흔들림이 없어야 해요.

◆ 내면 천국의 빛과 소리 명상 만이 우리의 유일한 지원군이다 내적 천국의 빛과 소리만이 이 세상의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어떤 업보나 부담도 처리할 수 있고, 이 세상에서 이것 외에는 믿을 것이 없어요. 내면 천국의 빛과 소리만이 우리가 이 세상에 내려올 때 신께서 주신 유일한 방법이자 장비이기에 우리가 자신을 보호하고 신의 왕국을 기억할 수 있으며, 신의 왕국을 찾는 길에 놓인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사업이든 가족이든 개인의 애정 관계든 모든 문제는 단지 여러분을 괴롭히고 신의 왕국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벗어나게 만들 뿐입니다. 신은 그것을 미리 알고 이런 내면의 천국의 빛과 소리라는 장비를 주셔서 모든 것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게..

신은

신은 내게 가치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때 나타난다 바닥의 머리카락을 줍고 먼짓거리를 주워낼때 그때 신은 말한다 그게 '내'가 하는 하찮은 일이라고 난 너와 함께이고 언제나 그랬다고 그때는 세상 조용하다 신이 여기 있기때문이다 내가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그가 대신 서 있는 곳 모든것이 의미 없음으로 사라지고 그저 조용한 곳 조용한 미소만 남는 곳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