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872

어디에도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외형에 집착하면‍ 여래(부처)를 보지 못한다』‍ 라고 하셨죠. 그러니 외적인 것들에‍ 집착하지 마세요. 그냥 빈 방에 앉아서‍ 명상하세요. 외부의 형상이나 모양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내면 천국의 빛이‍ 나타날 것입니다.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어떤 생각도 하지 않으면‍ 경이로운 내면 천국의‍ 빛이 나타날 거예요. 그것이 부처의 마음이죠. 그래서 금강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어디에도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우리가 그 어떤 물질적인‍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면‍ 경이로운 불성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 내면 천국의‍ 빛이 있다면 있는 거고‍ 없다면 계속 노력하세요. 자연스럽게 생길 겁니다. 계속 바라지 마세요. ‍ 계속 그것을 바란다면‍ 마음을 사용하고..

명상/글 모음 2024.03.18

<지금이 본래다>

기운이 없고 에너지 고갈이 힘들다 느껴진다 그런데 기쁨. 지금 이대로 존재의 상태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란다 본래 그러하다는 것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본래 그러하단다... (뭔가 다르다.. 내면으로만 알수 있는 기쁨... 기쁨이 돌아온다...지금 이 상태가 이대로 본래 그러하니 이쁘지 아니한가... ..순간 순간 본래가 그러하다!! 본래가 그러하다.....아...향기로운 말씀이다 본래 그러하다.... 본래가 그러하다.... 본래가 '그리한다'...ㅎㅎㅎ 홀로 웃는다 ^^ 나는 본래의 모습이다^^)

명상/낙서장 2024.03.17

Master: 이 지상에서 여러분의 호흡, 생명, 여러분의 하루와 세월은 너무나 귀중합니다. 그걸 이용하세요. 이 세상의 모든 사소한 유혹과 이생에서의 소소한 안락에 매달려 더 높이 올라갈 영적 ..

최근에 이 지구를 떠난 후에 스승님의 인도로 천국으로 간 우리 협회 회원의 증언을 보내드립니다. 차이 형제는 칭하이 무상사님의 신실한 대만(포모사) 제자입니다. 그는 일생의 대부분을 신의 일을 하는데 헌신했으며,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카메라맨도 했습니다. 2021년 4월 22일, 세상을 떠난 지 이틀 후에 차이 사형은 자신을 알고 자신을 위해 기도한 다른 입문자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연락했습니다.​ ​ 『자매님, 안녕하세요. 당신의 축복에 감사합니다. 저는 이미 스승님의 새 낙원에 왔습니다. 그저께 저는 몸이 안 좋았어요. 숨쉬기도 힘들었고요. 그런데 스승님이 즉시 새 낙원에 데려가셨어요. 스승님의 위대한 힘을 찬탄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증명할 수 있어요. 스승님의 새 낙원은 믿을 수 없을..

신의 은총에 완전히 의존해야 합니다

(해)관음법문과 진정한 힘이 없으면 4세계에 가는 것도 이미 놀라운 일이에요! 5세계에 가려면 정말로 뭔가가 필요합니다! 또 거기 머물려면 심지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신의 은총에 완전히 의존해야 합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절대 그곳으로 가지 못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가 바로 그거죠. 여러분이 성스러울 수도 있고, 태어나기 전부터 채식을 하거나 아예 전혀 먹지 않을 수도 있고, 꽁지가 빠지도록 주야로 앉아있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에게 「위대한 힘의 은총」이 없다면 절대 5세계에 못 가죠. 극히 제한적입니다. 인간의 노력만으론 아무도 5세계로 갈 수 없어요. 전 창조계를 통틀어 절대 불가능해요. 5세계는 「근원」옆에 있으니까요. (꽃)1/4마지막 전투(2020.03.10)

오불은 지도 같은거예요

(신성한‍ 다섯 명호에 집중하나요?)‍ 거기에 집중하는 게 아녜요. 집중 안 해도 돼요. 그건 자신을 정화하고‍ 일깨울 뿐이죠. 『저기로 가야 돼』 하고요. 지도 같은 거예요.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는 이유는 알죠?‍ 힘 안 들이고 하는 단계에‍ 아직 이르지 못해서예요. 일단 거기에 이르면‍ 뭘 떠올리지 않아도 돼요. 그럴 필요가 없죠. 주님을 보고 내면 천국의‍ 빛을 일단 보면‍ 더는 안 그래도 돼요. 허나 아직 마음으로‍ 뭔가를 하고 싶은 상태라서‍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야 하는 거예요. 아직 마음 단계에, 물질세계에 있을 땐‍ 뭔가 하는 게 있어야‍ 자신이 한다고 인식해요.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지 않으면‍ 다른 걸 욀 겁니다. 반려견, 반려묘 등등.‍ 네! 그래요. 돈이나요!‍ 혹은 남자친구..

<우는 붓다>​ <웃는 붓다>

'오...no...' 마음은 계속 부정할거야 '무슨소리야 어디 이상한데 갔다왔어? 사람이 이상해졌네!' ​ 이제껏 마음이 하는 소릴 믿었잖아? 이젠 믿지마 ㅎㅎㅎ ​ 이제 마음이 하는 소릴 듣긴해도 '내'가 누구란 얘길 하면 ​ 팽쳐버려 그 순간 알아차려 ​ 그것이​ 마음이 하는 작용이고 역할이어서 마음은 제 할일을 하는것이라 그걸 미워할 필요는 없어 ​ 순간 속고 또 속지만 ​ 혼자 속으로 웃어 ​

유일한 행위자

​ 어딘가에서 들었지 그 표현 ​ 그런데 그게 번쩍한거야 ​ 신은 자신을 투영하고 있어 세상은 자신의 투사물인거야 ​ 자신처럼 생겼지만 자신은 아닌 ​ 자신이 투사하지 않으면 없는 ​ 자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동체인거야​ ​ 아 그래 그림자라고도 하지! ​ 이야...여기까지 표현 맘에 들었어^^ ​ 아...그 소리가 뭔 소린지 되게 궁금했었지 ​ ​ 오..존경하는 삶의 비밀을 꿰뚫어 보신다 믿었던 (지금은 돌아가신) 신비의 스승님께서 하신 간단한 비유가 있어 ​ '인형극 술사가 실로 인형을 움직이는데 인형은 자신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 아마 인도에서 유명한 어느 경전에 나온 비유일 수도 있어 ​ 정말 무지하게 궁금했었어 ​ 결국​ ​ 세상은 신 자신을 투영한 것이며 신이 유일한 동력..

'신과 나누는 우정'

좋은 비유가 떠올랐어 오늘 뭔가 알려진 게 있어 ​ 좀 희미하긴 해 하지만 잡아보려고 하고 있어 ​ 뭔가 알 것 같았거든 뭔가 이해될 것 같았어 ​ 세상은 홀로그램이다 같은 정보들 머리로는 알수 없었지 ​ 왜 그런말이 있을까 궁금함으로 몇번 지나쳤던 말이야 ​ 그런데 아침에 뭔가가 왔어 그것참 신기하게도 싱크대 앞을 오가는 아주 평범한 일상에서 온 단 말이지 ​ 그런 것은 우리 기대와는 다르게 무언가 영험함것을 기대하거나 근엄하게 명상하는데 오는게 아니라구 ​ 적어도 나한텐 그래 늘 그랬어 ​ 그래서 고맙지 신은 늘 대기하고 있나봐 ​ 그러다 내가 근엄하지 않을 때 툭 하고 진실을 던지시나봐 ㅋㅋㅋ ​ 그런점에서 신은 매우 유머스럽지 ​ 마치 신이 친구인 듯 말하네 그래 그런 느낌이야 ​ 그래서 닐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