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낙서장 216

우리는 다른 곳에 있는 같은 사람일지도 모른다

낙서할 시간도 없다 어쩜 그렇게 작은 칭하이인지... 매일이 같은 날같은 하루지만 전혀 지루하진 않다 지구는 어디로 가고있을까 일은 신이 하시고 우린 보이지 않을것 같은 작은 손발인데 한팀이라 해주는것만도 영광이다 어쩌다 신의 축복으로 제자리오면 삶은 정말 있기나 한가 항상 난 여기에 있다 세상이 사라져도 난 여기에 있다 무너지지 않는 영원이 있다

명상/낙서장 2020.08.03

사랑이 날아와 날 깨우네 고마워요 내 사랑

그대 빛에서 사랑하는 법을 익히고 그대 아름다움에서 시 짓는 법을 배운다 아무도 그대를 보지 못하고 내 가슴속에 숨어 추는 그대의 춤을 나는 가끔 들여다보고, 그것은 이렇게 나의 노래가 된다 In your light I learn how to love. In your beauty, how to make poems. You dance inside my chest where no-one sees you, but sometimes I do, and that sight becomes this art. ~ 잘랄루딘 루미 I dance in your light with joy and smile. Whenever i lose my way You are there inside. 그대 빛으로 춤을 추어요 나는기쁨과 미소..

명상/낙서장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