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낙서장 203

천상의 음악을 들어보셨나요?

천상의 음악을 들어보셨나요? 귀없이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게 믿어지시나요? 종교에서 북소리, 범종, 트럼펫을 이야기하고 또는 신의 음성이 천둥같고 물소리 같다는걸 읽어보셨나요? 우리의 악기의 발원은 어디일까요? 천상의 음악입니다 천상의 음악을 들은이들이 악기를 만들었지요 그 음악을 밖으로 재현하려고요 그럼 천상의 음악은 지금도 흐를까요? 네 언제든 있어왔으며 지금도 들을수 있습니다 경전에도 나오지요 "들음을 돌이켜 자성을 들으라" -불교 경전- **들음을 돌이켜- (듣는것을 외부가 아닌)내면으로 향하여 **자성을 들으라 -(우리의 본성-소리-을 들으라)는 말입니다 예전엔 이 말씀이 무슨말인지 통~ㅎㅎ 그런데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들어본 적이 없는데, 있는지 아무도 안가르쳐 주었는데 어찌 알 수 있었겠어요?..

명상/낙서장 2019.09.21

스승의 눈을 보다

어떻게 모양도 없는것이 모양으로 있을까 어떻게 인간이 아닌데 인간으로 있을까 사람 안엔 사람이 없다 사람안엔 아무도 없다 기억이 이제 가물하지만 꼬옥 기억해놓을 일이 있다 어느게 진실인지 어느게 진짜인지 잠이들면 안된다 스승의 눈 그녀는 영원의 눈을 가졌다 그녀는 눈 속에 살아있다 그녀는 눈 속에 존재한다 그것은 영원 시간 이전의 빛이다 아 그렇다 참으로 그러하다 그녀는 깨운다 삶 이전 그림자가 비추기 전 세상이 있기 전 아 그곳을 뭐라하리 그곳을 무어라 하리... 어찌 그녀를 만났을꼬 어찌 그녀의 눈을 보았을꼬 어찌 하늘을 보았을꼬 아 가슴이여 내 가슴이여 불가사의.. 그녀는 불가사의... 아 이건 무슨 축복이란 말인가 그땐 정작 몰랐던 듯 오늘밤 그녀를 만난것이 기적임에 흥분하고 있다니 You are..

명상/낙서장 2019.09.21

New Spiritual Wepon ^^♡

오랫만에 꺼내 다시 쓰는 방석이다왠지 새걸 산듯한 느낌? ㅎㅎㅎ 오우~매우 경제적?이다^^한번 햇빛에 널어 센터에 가져다 놓았다철이 든건지 요즘 아침엔 센터를 간다여하튼 명상을 하고 나면 숙제를 한 듯하고적어도 할 일을 한듯하다 하하하집중이 되든 말든 그건 하늘일이고난 그저 앉는것이 임무이니 그리고 실은내면을 보면 명상을 하든 안하든신은 계신다 신은 언제나 계신다 나의 행위와 상관없이언제나 신은변함없이변치않고묵묵히나를 지킨다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아무 일을 안해도신은 말이 없다 그저그것이 무슨 문제인지 알지 못한다문제삼는것은 언제나마음이니신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다 신은나이도 묻지 않고그 어느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신이 무슨 요구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면그건 가짜다 내 마음이 좀 슬프다곧 바로 신에게 향..

명상/낙서장 2019.09.14

서원을 이루다

몸이 몹시도 아플때 했던 서원이 있었다. 너무도 아팠기에 아픈사람들에 대한 한없는 연민으로, 내 나으면 그들에게 봉사하리 ..그랬던적이 있다. 하지만 낫고서 그것은 하지않는 숙제로 남아 마음한켠에 남고 기억으로만... 오늘 드디어 숙제하는 기분으로, 그리고 행복하게, 방법을 하나 찾아 행한다 아싸! 행복한 이유는 우선 동기이다. 그리고 빈 마음이다. 이걸로 벌써 부유해지고 충만이다. 물론 결과물이 흡족해야겠지만 어쩌겠는가. 최선과 빈 마음으로 하는것 뿐. 목도 좋지않지만 평가는 뒤로하고 녹음을 해보았다.녹음시 이어폰을 쓰는 대신 그냥 해보니 머리로 오는 전자파가 훨 줄어서 녹음하기가 부담이 없다. 실시간 목소리 모니터링 마이크를 고르느라 얼마나 시간을 쏟았는데 ..그걸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ㅎㅎㅎ 그걸 ..

명상/낙서장 201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