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느낌 턱 당기며 뒷목을 살짝 빼기만 해도 기운이 아래로 배까지 뚫리는 느낌이 있다...자세가 이토록 중요하다... 서서 발바닥을 느껴본다...송요하면......배에 기운이 뭔가...그리고 팔이 조금 들린다 평교에서 현대태극권 하다. 허실을 확실히 ....중심이 되는 발....계속 발바닥 느끼고 송요느끼고 발바닥...송요...발바닥...송요... 우아...달라 달라.... 마치 그 다음 길을 아는듯이 몸이 움직인다 확실히 `의`가 먼저 움직이는것이구나~! 다음동작을 떠올리지도 않았는데 다음이 뭔지 안에서 다 아는가보네... `한다`기보다 `일어난다` ...그 다음 을 한다고 의도 안했는데???? 내가 눈치채지도 못하게 `의`가 ??? 그걸 내가 했다고 해야되 말아야되??? `보네`...신기하네. 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