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休)오디오

귀리^^ 물에 엊저녁부터 담가 불은 넘 점심때 시식해본다 잉? 밋밋한 이맛은... 흐~ 암꺼나 잘먹는 나도 하~ 살랴고 먹는거 아님 안먹을듯 밥할때 넣어야겠당 . . . 또 마음엔 별 . . . ☆☆☆☆☆

오늘은 요가수업이 있는 날 부지런히 과즙 준비 첫번째 마실 배즙 반개 두번째 사과 (아침먹고 수업하는게 부담이어 사과즙^^) 세번째는 레몬 오렌지 즙 이건 집에 온후 식사전 용 배즙은 먹어버렸고 가져가 먹을 사과즙은 새지않게 날진 병에~ 유리 병안엔 ♡레몬 오렌지♡ 색이 예쁜 즙 만족 만족~*^^* 모아서 한번 더 찰칵~!! 아~이런맛이 있어 다들 블로그를 하는군 하하하 캿 비온후 텃밭에 올라온 녀석들 뜯어 바로 식탁에~ 이 기분이란 유후~!! 이제 밥먹자 ㅋ 마음에 사랑 그리고 행복 . . . 감사. . . ☆☆☆☆☆

오늘은 수다가 심하다 ㅎㅎ 잠시 조용했던 키친에이드 등장~ 그렇게 설레이다 사고는 한쪽에 처박혀있다가 등장한 이유는 생즙만든다고 까는 과일의 그 많은 껍질을 감당할수 없어서다 이건 용량도 크고해서 오렌지와 레몬 혹은 자몽껍질을 편하게 잘게 잘라준다~!!^^ 그렇게 잘라 미랜에 넣어 발효시키면 텃밭용 퇴비가 될수도 있고 그래도 감당안되는건 그냥 쓰지않는 땅에 뿌리기 부담스럽지 않을듯.. 이걸 살때의 설렌마음 무엇때문인지 머리를 두들겨 봐야하지만 그래서 웃지만 ㅋㅋ 그래도 마냥 좋다 쓰임새있으면 됐지 안그래?^^* 아 사진을 다시보니 왼쪽에 트랜스가 있다 하하 키친에이드가 120볼트라 필요한 트랜스 원래 짝님이 오디오 관련용도로 샀건만 구석탱이에 먼지 쌓인거 루미가 가져다 잘써먹는거다 음...이건 누가누구에..

보통 차마실때 쓰는 컵 우리집에서는 커피받치는 컵인데 요즘 생즙 중탕 용도로다 루미가 채왔음^^ ☆400미리 정도된다☆ 유명한 날진 잘 막아지고 세지않아 맘먹고 두개 주문 산에갈때나 외출시 잘쓰겠다 250미리 ☆☆☆☆☆

배 반절을 착즙 찌꺼기가 거의 없다 정수기 물 75도 500미리를 작은 솥에 받는다 배즙을 그릇에 담고 중탕 3분이면 약 35도에서 40도 도달 이것이 정말 중요한 팁 청소시 맨먼저 기어를 빼낸후 바로 빈 즙통을 기어접합부 아래에 붙여놓고 컵에 물을 담아 기어접합부분에 부어준다 작은 브러쉬로 컵의 물을 적셔 쓸어주고 기어를 조여주는 동그란 부분의 아랫부분도 쓸어주면 남은 물까지 브러쉬가 흡수해 수분이 별로 남지 않는다 중탕된 즙^^ 이렇게 긴 네모진 통에 넣어놓고 물을 붓는다 다 들어가니 편하다 즙이 나오는 부분의 찌꺼기는 부속품으로 딸려나온 쇠로 밀어준다 남은것은 거친 솔로~ 바닥에 떨어진 찌꺼기는 스폰지가 달린 수세미를 쓰면 편하다 설거지가 꽤 많다 브러쉬들은 가까이 걸어놓고 쓰고 방망이. 거름망. ..

더덕순+시금치+비트 + 돌미나리를 조금씩 넣어 50미리가 되면 당근을 투하^&^하니 400미리가 되다 그러면 대략 25프로 대 75프로 (당근즙) 더덕순 검색을해보니 순하고 영양만점이다 맛이 좋으니 기록을 남기다

처음에 리큅블렌더 장만할때 설레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그러다 어느날 처박히고 엔젤녹즙기 등장^^ 이건 가격이 엄청나 얼마를 고민하고 미쳤다면서 산것이다 하지만 만족도는 최고다 청소가 번거롭긴하지만 감수할 정도는 된다 뭐든 하다보면 수가 생기고 요령이 나온다 건강이 절박하다면 가까운 친구가 되어줄수 있는 믿음직한 녀석임엔 틀림없다 이제 리큅은 넘 많은 과일 껍질을 감당해주는 녀석이 되었다 어떻게? 그냥 갈아서 미랜이라는 음식물처리기에 넣는다는 거지 ㅎㅎㅎ 그러면 그것은 텃밭 퇴비를 만들어 준다 고맙게시리.... 암튼 이런 도구들을 쓸때마다 참 감사하다 만드는 모든공정에 참여한 모든 영혼들에 대한 감사 깊 이 감 사 . . . 오늘 과일과 녹즙 재료를 담았다 도구들을 닦아놓고 한컷 담으려고 부지런을 떨었지^..

앞마당 나가보니 와...부추니 당귀니~ 쑥, 방풍,민들레가 빗물을 맞아 너무 생생하야.. 유혹 그래 ! 그럼 오늘은 시금치와 비타민은 밀리는거지 씻었으니 안넣기는 미안하고 조금만 넣는거야 ㅎㅎ 🍒 🥕🍈🍋

당근+민들레+비트순무새싹+부추+쑥+적양배추+연근+생강+당귀 집에서 방금 뜯은 건~ 민들레, 새싹, 부추,쑥,당귀 ^^ 이제 300 미리로 양을 늘였다🍒🥕 식사를 적게 하면 한번 더 마실수 있을까?🍋🍈 ♥️♥️♥️ 대아수목원 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한컷^^

맛이 좋아 한컷^^ 당근+시금치+연근+생강 우와~생강과 연근을 넣어 맛이 좀 어떨까 했는데 대박~! 시금치의 밀키함과 잘어울어지는 이 고급스러운 맛이라니~~@.@ 기록을 아니남길수가 없도다~! 생즙은 차니 어찌 뎁히나..고민중에 생강조금? 하다가 연근이 눈에 들어오다^^ 오~ 하나 건진듯~!! ㅎㅎㅎ 고맙습니당 하늘의 천사들이여🍒🥕♥️ (생강은 엄지손톱만큼만 넣어도 될듯^^) 식사시간 전이라 100미리 정도만 만들어 먹음 그래도 40분은 기다려야겠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