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낙서장 203

외로움은 무심되어

외로움 살며시 고개 내밀 때 내 가장 사랑하는 이 그리워집니다 허나 한 순간 님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그리움은 무심되어 하나됩니다 어찌 그리 빨리 답하시나요 어느땐 그리 멀더니 어느땐 그리도 더딘 걸음이더니 오늘은 순간 은하수 건너 오셨네요 ~*~*~*~ (그냥 써요.. 그냥 시작해요 그냥 당신만 부르면 되죠.. 그러면 당신은 노래하죠 저를 통하여.. 오늘은 깜짝 놀랐습니다! 당신이 그리 빨리 올 줄 몰랐거든요.. 당신을 더 그리워할 시간이 있을 줄 알았거든요♡) 2024.8.2

명상/낙서장 2024.08.03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할까

지쳤나 보다 별 의미가 없어 보이네 그냥 혼자 난리였던 걸까 모든이는 깨달아 있는데 하하하 사실 그렇지 그렇잖아 그런데 그 즐거움을 버릴 수 있을까 도전의 즐거움 갑자기 돌아서보는 도전 진짜 그럴 수 있을까 하긴 돌아서도 신의 품 버려도 그 안이니 어찌됐든 무슨 문제? 단지 관성이 있겠지 하지만 새로움도 있잖아 그래서 뮐하고 싶은데? 그냥 청소 디지털에서 멀어지기 가벼워지기 유쾌해지기 글쓰기 명상 지대로 하기^^ 땅밟기 좀 나댕기기 ㅋㅋ 고맙잖아? 정말 감사하지 복이 많지 정말 많지 늦었으니.. 자렴 내사랑 ♡

명상/낙서장 2024.07.28

<지금이 본래다>

기운이 없고 에너지 고갈이 힘들다 느껴진다 그런데 기쁨. 지금 이대로 존재의 상태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란다 본래 그러하다는 것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본래 그러하단다... (뭔가 다르다.. 내면으로만 알수 있는 기쁨... 기쁨이 돌아온다...지금 이 상태가 이대로 본래 그러하니 이쁘지 아니한가... ..순간 순간 본래가 그러하다!! 본래가 그러하다.....아...향기로운 말씀이다 본래 그러하다.... 본래가 그러하다.... 본래가 '그리한다'...ㅎㅎㅎ 홀로 웃는다 ^^ 나는 본래의 모습이다^^)

명상/낙서장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