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낙서장 178

시들한 날

오늘은 갑자기 모든게 시들해진다 열라 공부해대고 신났던 공부도 별로고 올렸던 영상들 조회수 보는것도 별로다 사실 열라 디립다 해서 좋은 것은 명상이다 ㅎㅎ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ㅋ 그래서 재미없고 시들해지는것이 축복같기도 하다 기회같기도 하다 그냥 이대로 삶이 참 더 지루하고 재미없어지는건 좋은일 같기도 하다 그나저나 한 생각 스승님은 얼마나 사는게 재미없을까 재미없는정도가 아니라 매 순간이 극한일 스승님 어찌하면 좋담... 나도야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살아야 할텐데...

명상/낙서장 2022.05.08

**우리안에는 굉장한 것이 있다**

**우리안에는 굉장한 것이 있다** 맨처음 명상이란게 내게 매혹적으로 다가온 건 바로 그 이유.. 1989년도 즈음..6개월동안 정신세계사의 거의 모든책을 읽어댔다.. 어떤식으로 말하든, 어떤 용어를 쓰든 간에.. 그 책들이 한결같이 향하고 있는 공통적인 포인트는 *우리안에는 굉장한 것이 있다*는 것이었고, 그때부터 난 발견되지 않은 우리안의 신세계에 대한 설레임으로 살기 시작했다^^ 친구야! 그래서 지금도 !! 그 얘기를 하는 이라면 내 고향 친구를 만난듯 설렌단다 ♡♡♡

명상/낙서장 2022.03.04

감사합니다 용감한 영혼이여

감사.. 영혼에 감사 용감한 영혼이 있다 겉으론 어찌보이든 행하는 일을 알지 못하고 돕는 이가 있다 영혼은 안다 우리가 친구인 것을. 흔하고 너무 훌륭한 이야기처럼 그러나 나완 상관없는 것처럼 이야기 속에서나 나올듯 한 그런 관계가 있다 속으로 친구이나 겉으로 원수같은 그런 연극이 있다 아 믿어지지 않는다 그가 그리 훌륭한 배우라니 감쪽같다니. 마지막 연극 공연 속에서. 보는이 없는 공연 속에서.

명상/낙서장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