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낙서장 178

아침 명상이 좋다 - 신과의 연결

신과의 연결 자신인데 뭐든 주지 않겠느냐 연결 그리고 받으면 끝 고양이를 보며 ㅡ 보는자가 보게 하고 듣는자가 듣게하라 보는자를 깨우고 듣는자를 깨워라 보는자가 보고 듣는자가 듣는다 네가 아니라 행위자가 행한다 네가 아니라 (그 말이었군...말은 정말 무언가를 전하긴 모호할 때가 많다,,많은 다양한 표현이 있지만 결국은 '내면' 이다)

명상/낙서장 2022.12.11

오늘 아침 명상도 좋았어

참 드물게도 빨리 마음이 조용해졌지 왠지 알아? 그건 신만을 기억하고 있었던거야 그렇지만 그건 내 능력이 아니었어 난 알아 평소엔 난 그럴수 없거든 그러니 천사들이 도왔겠지 원하는게 있다면 언제든 내면을 기억하는 거야 언제든 내면이 진짜라는 걸 기억하는거야 죽을때나 찾지 말고 지금. 모든 생각들을 제쳐. 마음은 속임수쟁이지 뭔가를 할 수 있다고 꼬여. 그런거에 넘어가선 안돼 왜냐 신이 알아서 하거든 원래 그렇게 작동되는거야 임마^^

명상/낙서장 2022.12.10

갑자기

공간안에 사물이 있듯 바다 안에 물고기가 있듯 우주 안에 우리가 있지 둘은 분리되어 보이지만 사물의 근원은 공간이며 물고기의 근원은 바다이고 우리의 근원 또한 우주 여기서 유일하게 다른것은? 그것보다 .. 이 비유들의 포인트는 지금 물고기의 움직임이 바다의 움직임이고 사물이 공간이며 우리가 우주라는 거지 둘은 떨어져 있지 않으며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거야 개체라는 건 없어 즉 내 움직임이 우주의 움직임이라는 거지 모든 것이. 사령탑은 우주야 그러면 이런 생각이 튀어나오지 내가 하는 것이 우주가 하는 것이라고? 이대목쯤 해서 꼭 아난다무르티지의 말씀이 생각나 마치 인형극에서 인형은 움직이는 것이 실에 의해 움직이는데도 자신이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 맞아떨어져 정말 어쩌다 맞은 복권당첨처럼 드물긴 하지..

명상/낙서장 2022.12.09

앞으로는

내면에다만 얘길 하고 싶다 아무리 피해가려고 해도 답은 내면이다 세상에 무슨일이 일어나도 내면은 고요하고 온세상이 날 떠나도 내면은 함께이다 내 울면 내면은 웃음 내 웃어도 내면은 무심 욕을 해도 미동이 없고 아무일 없는듯 무심 무심 그래 무심 누구는 사랑이라는데 나는 무심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무 심 무심을 보는 마음은 안심이다 왜냐 마음을 욕할 이 없으니 개망나니같은 마음을 욕할 수 없으니 마음은 자유 하하 누가 이걸 이해할까 누가 이걸 알까 무 심 허나 무심은 정말 무서운것 마음한테는 마음이 대적할 수 없는 유일한 적 마음이 바라는 유일한 사랑 소금이 바다를 만나면 사라지듯 마음도 무심을 만나면 사라지리

명상/낙서장 2022.12.05

기억이지만 사랑

바람 좋은날 아침 정말 귀한 초록의 시간 손가락 반지 사랑의 로고를 보며 사랑을 기억한다 민들레를 만나 사랑된 날 마당의 애기사과나무가 전해준 사랑 사랑 대상없는 사랑 그냥 사랑 모든것이 사랑 더이상 바람 없는 사랑 사랑은 바람이 없다 사랑은 주는 법이 없다 주는것 없이 준다 무언가를 향하면 흐를 뿐 주는것이 아니다 그러니 사랑이어라 받고자 말며 주고자 말라 그저 사랑이어라 우리가 사랑임을 기억하는 것이 모든 것의 해법이다 원래 사랑 원래가 사랑이니 다른것은 잠깐 오고가는 손님이려니 ㅡ바람 맞아 좋은 날에 데크에 나와앉아 햇빛을 쬐다ㅡ

명상/낙서장 2022.08.06

이고득락

고통을 벗어나 즐거움을 얻는다 그것이 인생 목표 고의 원인 ㅡ 집착 ㅡ걸림 번뇌 구조 사이클 있다 ㅡ실체시 좋다 싶다ㅡ욕구 ㅡ성취, 실패 ㅡ분노 집착 성인들의 이고득낙 법ㅡ 원인을 알아 집착을 놓음 일반인에게 있어 집착 ㅡ놓기는 쉽지 않다 세상의 방법으로는 불가 결국 이고득락의 Key 는 ㅡ 번뇌사이클 이전의 정체성, '나는 무엇인가'로 계속해서 깨어있는 것이다 있다, 무엇이다 그 개념 이전으로 가는것이다 내가 있다 과연 있는가 행복의 방해꾼 나있음 생각바로잡기 나없음 육체의감각기관을 통하지 않고는 대상을 정의하는게 불가 프리즘을 없애라 한빛ㅡ프리즘 ㅡ있다 부처님의 연기론ㅡ관계속에서만 무엇이라고 존재하기에 실체가 없다 우주창조 플로우 하나. 근원.전체ㅡThe Only One 속성 ㅡ대상없는 사랑, 축복,..

명상/낙서장 2022.07.06